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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광란의 질주 벌인 10대 무면허 폭주족 검거
입력 2022.05.20. 14:04 수정 2022.05.20. 15:43 댓글 15개한밤중 광주 도심 일대에서 난폭운전을 벌인 오토바이 폭주족이 경찰의 끈질긴 추격 끝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공동위험행위) 위반 혐의로 A(19)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8일 오전 2시30분부터 오전 3시10분께 광주 서구와 남구 시가지 일대를 돌아다니며 오토바이 30여대와 함께 대열을 갖춰 지그재그로 난폭운전을 하고 경적을 울리는 등 다른 차량 주행을 방해하며 위협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 18일 오전 2시28분께 오토바이 30여대가 모여서 광주 도심 일대를 주행하며 교통을 방해하고 다닌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이에 방림지구대 2팀은 즉각 야간 근무자 전원을 도주로 일대에 배치했다. 백운교차로 등 주요 교차로 일대에 배치된 경찰은 검문 도중 폭주족 30여대가 순찰차를 보고 사방으로 흩어져 도망가는 것을 목격, 순찰차로 도주로를 차단하며 도주하는 폭주족 꼬리를 자르면서 추격하기 시작했다.
400m 가량 추격전을 벌인 끝에 주월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로 도주하는 A군의 길목을 순찰차로 차단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군은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무면허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예지기자 foresigh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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