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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연애 4개월 만에 먼저 프러포즈"···남편 울린 한마디는?

입력 2022.05.16. 04:00 댓글 1개
[서울=뉴시스] 박승희. 2022.05.15. (사진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가 연애 4개월 만에 남편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16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박승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결혼 2년 차를 맞은 박승희는 이날 방송에서 5살 연상의 패션 브랜드 대표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녹화에서 박승희는 "연애 4개월 만에 내가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며 "당시 남편은 본인의 경제적 상황 탓에 결혼을 망설였다"고 했다. 이에 박승희는 한마디를 던졌고, 남편은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승희는 선배 이규혁의 결혼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규혁이) '나는 안 간다. 못 간다. 이제는 나이 들어서 어떻게 가겠냐'라고 계속 말씀을 하셔서 진짜 결혼 안 하시려나 보다 했다"며 "결혼 소식을 듣고는 각자의 짝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규혁 오빠를 구제해주신 손담비 씨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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