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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 양산 5개월만에 누적 생산 1만7천대 돌파
입력 2022.02.16. 13:33 수정 2022.02.16. 14:02 댓글 0개올해 목표 5만대 생산 무난할 듯
올 신입사원 86명도 첫 근무 시작
지난해 9월 역사적인 첫차 '캐스퍼'를 출시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양산 5개월만에 누적생산 1만7천대를 돌파했다.
이달 중에는 '캐스퍼 밴' 생산에도 본격 들어갈 예정이어서 올해 목표 5만대 생산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따르면 지난해 9월15일 첫차를 출시한 이후 양산 3개월 만에 누적 생산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지난해 생산목표인 1만2천대를 무난히 달성했다.
올해도 반도체 수급 차질 등에도 불구하고 2월 현재 누적 생산대수 1만7천여대를 기록 중이다. 판매대 수도 1만6천여대를 돌파했다.
GGM에서 생산하는 엔트리 SUV 모델 '캐스퍼'는 실용성과 안정성,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출시하자마자 사전 계약 첫날에만 1만8천940대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달 중에는 '캐스퍼 밴' 생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어서 올 생산 목표 5만대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밴 생산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진행 중이다.
'캐스퍼 밴'은 캐스퍼의 디자인과 안전·편의사양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기존 2열 시트 공간을 비워내 940 ℓ의 적재 용량을 강화한 모델이다. 법인 고객을 포함해 다양한 용도로 차량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선택폭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같은 생산량에 맞춰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86명(신입 79·경력 7)도 이날부터 첫 근무를 시작했다.
현재 GGM 전체 근로자는 636명으로 1교대 인력을 확보한 상태다.
'광주형 일자리 1호' 모델답게 GGM 전체 인력의 95%가 광주·전남 출신, 80%가 20~30대 젊은 층으로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GGM은 반도체 수급 등 하반기 시장 상황에 따라 생산량 증가나 2교대에 대비한 인력 확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GGM은 지난해 목표인 1만2천대 생산을 달성하고 올해도 계획대로 순조롭게 생산을 진행하고 있어 올 5만대 생산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는 상생의 정착과 안전을 기반으로 한 최고품질 확보를 통해 자동차 위탁 생산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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