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속보] 이종섭 측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 표명···강력 대응"뉴시스
- 금융위, CD수익률→KOFR 중심 지표금리 체계로 전환뉴시스
- "세계 증시, 5년 만에 최고의 1분기 성적···AI 등 영향"뉴시스
"바이든, 우크라 대통령과 오늘 통화" TASS
입력 2022.01.28. 01:33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지난 2일에도 통화…'사소한 습격' 발언 이후 통화 주목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타스통신은 27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 공보 담당인 세르게이 니키포로프의 페이스북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니키포로프는 "오늘 밤 젤렌스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 통화가 예정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통화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간 긴밀한 협력과 조정을 지속하는 차원이라고 니키포로프는 설명했다. 이어 정상 간 대화 주제로 에너지와 국방 협력, 거시 금융 지원을 비롯해 평화, 안보 문제를 거론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일에도 정상 간 통화를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시 통화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가혹한 제재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었다.
이번 통화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9일 취임 1년 기자회견에서 '사소한 습격(minor incursion)'이라는 표현을 써 반발을 산 이후 이뤄져 더 주목된다. 이는 사실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진입에 어느 정도 청신호를 준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후 트위터를 통해 "사소한 인명 피해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작은 슬픔이 없듯 사소한 습격, 작은 국가는 없다"라고 일침을 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 증시, 5년 만에 최고의 1분기 성적···AI 등 영향" [뉴욕=AP/뉴시스]뉴욕 증권거래소 앞. 2024.3.29[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인공지능(AI) 열풍과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감 등에 힘입어 전 세계 증시가 올해 1분기 5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2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전 세계 증시에 대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는 올해 1분기 7.7% 상승,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또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횟수에 대한 기대감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익률 측면에서 올해 1분기 세계 증시는 202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채권을 넘어섰다.미 3대 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분기 중 22번이나 사상 최고점을 경신하면서 전 세계 증시 상승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AI 열풍과, 이와 관련해 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올해 1분기 1조 달러 이상 늘어난 점 등도 영향을 줬다. 특히 엔비디아의 시총 증가액 1조 달러는 1분기 전 세계 주식 시총 증가액의 약 5분의1에 해당한다.미국에선 올해 1~2월 인플레이션이 상승해 올해 금리 인하 횟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미 경제가 연착륙 조짐을 보이면서 증시에 힘을 보탰다.뉴욕증시에서 기술주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랠리가 올해 1분기 전반에 걸쳐 확대되면서, 유럽과 일본 증시는 미국을 앞지르기도 했다.영국 FTSE100지수, 독일 Dax지수, 프랑스 CAC40지수, 스페인 Ibex35지수 등의 상승률은 이달 중 S&P500을 넘어섰다.일본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고, 일본 증시 내 반도체 관련주가 오르면서 올해 1분기 토픽스(TOPIX) 지수는 16.2% 상승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에 이르렀다.향후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여전한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에 증시 상승 여력도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뱅크오브아메리카의 펀드매니저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3분의2는 향후 12개월 동안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초 같은 설문조사에서 동일한 응답은 10%가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했다.한편 증시가 랠리를 보이는 가운데 위험 자산 선호 현상도 커지고 있다.올해 1분기 비트코인 가격은 60%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비트코인의 시총은 약 150개국의 국내총생산(GDP)을 넘어섰다.◎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 · 마르코스, 中해경 물대포 관련 맞대응 방침···"침묵 않을 것"
-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 사임···외교 결례 우려(종합)
- · 美, 러시아로 '무기 부품' 유입에···해당 기업들 경고
- · 2월 일본 산업생산 전월비 0.1%↓···"자동차 부진 여파"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3[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4[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5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6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7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8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9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
- 10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