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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접종 46만192명 늘어…60세 이상 접종률 84.6%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에 하루 46만192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60세 이상 고령층 84.6%가 3차 접종에 참여했고, 청소년 71.4%가 2차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3차 접종자는 46만192명 늘어 누적 2496만5601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 대비 48.6%, 18세 이상 성인 기준 56.3%, 60세 이상 고령자 기준으로는 84.6%다.

연령별 3차 접종률은 70대 88.6%, 60대 83.4%, 80세 이상 81.7%, 50대 63.4%, 40대 40.2%, 30대 35.2%, 20대 32.1%, 12~19세 7.9%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3차 접종 대상자 중 91.0%가 3차 접종을 받았고 92.2%는 예약을 했다.

신규 3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은 화이자가 34만788명, 모더나 11만9320명, 얀센 84명 순으로 나타났다.

2차 접종자는 5만7579명 늘어난 4378만2676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85.3%, 12세 이상 93.0%, 18세 이상 95.3%, 60세 이상 95.2%가 각각 2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새로 1차 접종에 참여한 사람은 1만4999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모두 4455만9189명이 됐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86.8%, 12세 이상 94.6%, 18세 이상 96.6%, 60세 이상 96.0%다.

13~18세 청소년의 1차 접종률은 79.5%, 2차 접종률은 71.4%다.

연령대별로 중학생인 13~15세의 경우 71.0%가 1차 접종, 60.5%가 2차 접종에 참여했다. 고등학생인 16~18세의 경우 1차 접종률이 88.4%, 2차 접종률이 82.8%다.

국내 백신 잔여량은 화이자 876만1000회분, 모더나 388만6000회분, 얀센 150만1000회분 등 총 1414만8000회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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