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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템플스테이, 곳곳에 암초···'해방타운'

입력 2022.01.21. 05:05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계곡에서 명상하는 종혁 . 2022.01.20. (사진= JTBC 해방타운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배우자 보다 먼저 죽겠습니다." 해방타운 처음으로 입주자 모두의 만장일치가 나왔다.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 - 해방타운'에서는 배우 이종혁이 템플 스테이를 경험한다.

템플스테이를 하게 된 이종혁의 아침은 오전 4시, 108배와 새벽예불로 시작한다.

"이게 무슨 해방이야"라며 투덜대면서도 줄곧 잘 따라오던 그는 결국 108배에서 무너진다.

30배에 기진맥진하는 이종혁을 보며 허재는 "고생 많이 했구나"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108배에 이어 이종혁이 즐긴 것은 바로 산행이다.

그는 '멧돼지 조심'에 지레 겁을 먹지만 산을 손바닥 훑듯 아는 스님 덕에 폭포의 멋진 장관을 감상할 기회를 가진다.

마지막으로 경험한 것은 바로 '죽음 명상'이다.

유체이탈을 경험한 듯 명상한 그는 가족들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내비치며 유언장을 작성한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는 패널들은 "배우자와 본인 중 누가 더 먼저 죽는게 낫냐?"라는 질문에 입주자 모두 "배우자보다 내가 먼저 죽겠다"며 방송 처음으로 만장일치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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