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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유럽 자체적 집단안보체제 구축해야"
입력 2022.01.19. 23:49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유럽 국경서 고조되는 긴장에 직면…전략적 재무장 필요로 해"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은 자체적인 집단안보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 연설에서 유럽연합(EU) 순회 의장국으로서 입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유럽은 우리 국경에서 고조되는 긴장에 직면해 있고, 우리는 집단적으로 우리의 요구를 제시하고 그것을 집행할 위치에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대륙의 안보는 전략적 재무장을 필요로 한다"면서 “러시아와의 솔직한 협상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런 주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놓고 미국과 러시아 간 협상에서 EU가 직접적인 협상 당사자로 참여하지 못한 가운데 나왔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새로운 안보와 안정 질서를 구축하는 유럽 제안을 향후 몇 주 내에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것을 우리 유럽인들 간에 구축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내 우리 동맹국들과 공유하고, 협상을 위해 러시아에 제안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프랑스의 제안은 미래 유럽 강대국을 구축하는 것”이라면서 “다른 강대국들의 결정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미래를 결정하는 독립된 유럽을 만드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프랑스는 임기동안 새로운 보안 체계 틀이 만들어지는 것을 원한다”고 부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는 독일과 함께 '노르망디 형식' 협상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르망디 형식' 협상은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 해결을 위한 독일,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4개국 정상이 참여한 협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美 FBI, "중국의 해커들 미국 핵심 인프라 공격 준비" [워싱턴DC=AP/뉴시스]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커들이 미국의 핵심 인프라에 심각한 타격을 줄 사이버 공격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미 연방수사국(FBI)이 18일(현지시각) 밝혔다. 사진은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이 지난해 7월12일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하원 사법부 감독 청문회에서 증언하는 모습. 2024.04.19.[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중국 정부와 연계된 해커들이 미국의 핵심 인프라에 심각한 타격을 줄 사이버 공격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크리스토퍼 레이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18일(현지시각) 밝혔다.미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레이 국장은 이날 밴더빌트 대학 연설에서 "볼트 타이푼으로 알려진 중국 해킹 그룹이 에너지, 수자원 등 핵심 분야에 접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레이 국장은 "중국은 자신이 선택한 시기에 우리의 중요한 인프라를 물리적으로 파괴할 능력을 갖췄다"고 경고했다.레이 국장은 "해커들은 민간 기반 시설에 공격을 가해 미국 내 공황 상태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해커들의 의도를 파악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미국이 대만을 방어하는 것을 막으려는 중국의 광범위한 목표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레이 국장은 또 해커들이 자신들의 활동을 숨기기 위해 전 세계 개인 컴퓨터와 서버를 손상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중국 외교부는 볼트 타이푼은 중국과 관련이 없다며 범죄 집단 랜섬웨어의 일부라고 반박했다.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의 보안 연구원들은 볼트 타이푼이 중국 정부와 연계됐다고 주장했다.MS는 지난해 발간한 보고서에서 볼트 타이푼이 미국 내 핵심 인프라 시설들의 네트워크 시스템에 접속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볼트 타이푼이 2021년대 중반부터 활동하고 있다며 통신, 제조, 운송, 건설, 해양, 정부, 정보기술, 교육 부문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전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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