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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동계올림픽 종목소개⑤]스켈레톤
입력 2022.01.19. 06:00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스켈레톤은 봅슬레이·루지와 함께 썰매 3개 종목 중 한 가지에 속한다
이 중 스켈레톤은 가장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경기다. 썰매에 엎드려 머리부터 내려와 체감 속도가 가장 빠르다
썰매 무게는 남자 42㎏, 여자 35㎏ 이하로 제한된다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스켈레톤은 봅슬레이·루지와 함께 썰매 3개 종목 중 한 가지에 속한다.
이 중 스켈레톤은 가장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경기다. 썰매에 엎드려 머리부터 내려와 체감 속도가 가장 빠르다.
19세기말 스위스의 산악지대에서 시작된 스켈레톤은 1928년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그러나 스켈레톤이 동계올림픽에서 완전히 자리매김하는 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생모리츠 대회 후 사라졌던 스켈레톤은 1948년 다시 한번 올림픽에 등장했다. 그리고 50년 넘게 자취를 감췄다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복귀했다. 이때 여자 종목도 추가됐다.
썰매 길이는 80~120㎝로 전체적인 골조는 강철, 몸이 닿는 바닥면은 유리섬유 재질로 이뤄져있다. 몸체에는 선수가 붙잡는 핸들이 있고, 몸체 아래에는 강철 재질의 날(러너)이 달려있다. 제동장치는 따로 없다.
썰매에 몸을 실은 선수는 몸통과 다리를 미세하게 움직여 썰매의 방향을 움직일 수 있다. 그러나 100분의 1초를 다투는 종목 특성상 미세한 무게중심 변화도 레이스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썰매 무게는 남자 42㎏, 여자 35㎏ 이하로 제한된다. 썰매와 선수의 중량을 합쳐 남자는 115㎏, 여자는 92㎏ 이하여야 한다. 단, 남자 33㎏, 여자 29㎏ 미만의 썰매를 사용하면 선수의 몸무게는 상관이 없다.
이틀에 걸쳐 총 4차례의 주행을 실시, 4차 시기까지 기록되는 시간을 모두 더해 합계 시간이 가장 빠른 선수가 우승한다.
영국은 그동안 올림픽 스켈레톤에서 9개(금3·은1·동5)로 가장 많은 메달을 따냈다. 동시에 스켈레톤이 실시된 모든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유일한 나라다.
8개의 메달(금3·은4·동1)을 얻은 미국은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나라로 꼽힌다.
최근 3번의 올림픽에서 스켈레톤 우승자는 모두 개최국 출신이 차지했다. 그만큼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올림픽 코스에서 훈련을 계속할 수 있다는 홈 어드밴티지가 강하다.
한국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부터 스켈레톤 종목에 출전했다. 그리고 안방에서 열린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윤성빈(강원도청)이 한국에 첫 스켈레톤 금메달을 안겼다.
윤성빈은 이번 올림픽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월드컵에서 부침을 보였지만 시즌 막판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은 기대할 만한 요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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