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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페이스북과 결탁해 온라인 광고서 반경쟁적 행위

입력 2022.01.15. 06:37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양사 최고경영자 이를 알고 서명까지 해

【마운틴뷰(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2016년 7월19일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본사 외벽에 구글 로고가 붙어 있다. 구글이 온라 인 광고 판매를 조작하기 위해 경쟁사인 페이스북과 결탁했다고 미국의 여러 주들이 구글에 대해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비난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2.1.15

[AP/뉴시스]유세진 기자 = 구글이 온라 인 광고 판매를 조작하기 위해 경쟁사인 페이스북과 결탁했다고 미국의 여러 주들이 구글에 대해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비난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정을 거치지 않은 원래의 소장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베트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이에 대해 알고 있고 서명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제기된 수정된 소장은 페이스북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채 구글이 반경쟁적 행위를 하면서 소셜네트워킹 거대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고만 돼 있다.

그러나 원래의 소장은 피차이와 저커버그가 이러한 양사 간거래를 승인하고 관여한 것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페이스북은 그 이후 메타로 이름을 바꾸었다.

소송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는 2018년 이에 대해 페이스북 CEO가 포함된 거래에 대해 "전략적으로 큰 거래"라고 명시했다. 페이스북 임원들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그들의 직함은 편집되지 않았다.

구글과 페이스북이 합의 조건을 마무리하자 저커버그에게 직접 이메일로 "승인이 필요하다"고 이를 보고하기도 했다.

한편 이 소송은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이 주도하고, 알래스카주와 아칸소, 플로리다, 아이다호, 인디애나, 켄터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미주리, 몬타나, 네바다, 노스다코타, 푸에르토리코, 사우스캐롤라이나, 사우스다코타, 유타 주 법무장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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