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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나흘 연속 300명 넘어설 듯

입력 2022.01.14. 18:29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오후 6시 298명 …목포 전 시민 전수조사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3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 설치된 모니터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사례' 발생을 알리는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1.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나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감염 확산세를 이끌고 있다.

14일 광주·전남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가 188명, 전남이 110명으로 합쳐서 298명에 이른다.

자정까지 추가 확진자를 더하면 300명은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발생한 확진자는 광주 224명·전남 133명으로 합쳐서 357명에 달했다.

광주·전남 확진자는 8일 204명, 9일 219명, 10일 264명 등 200명대를 기록하다가 11일 322명, 12일 324명, 13일 357명으로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전날 광주는 일일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날도 200명을 향해 가고 있다.

광산구 요양시설 관련자가 30명 추가되면서 누적 107명을 기록중이고, 서구 모 어린이집에서도 37명이 무더기 확진되면서 누적환자가 40명으로 늘었다.

광산구 초등학교, 남구 요양병원, 북구 요양병원에서도 전수검사 과정에서 추가 확진자들이 나왔다.

전남에서는 목포 51명, 나주 13명, 무안 11명, 영암 10명 등 1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목포에서는 전 시민 전수조사가 진행돼 당분간 다수의 확진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실제 목포에서는 지난 11일 역대 최다인 70명이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당국은 전남 지역 최근 확진자 감염원 분석 결과 전체의 70% 가량이 오미크론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오미크론 우세종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며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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