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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돌풍' 한국에너지공대···정시 경쟁률 95.3대 1

입력 2022.01.04. 10:06 댓글 2개

기사내용 요약

2월8일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나주=뉴시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단계별 조성 조감도. (이미지=한전 제공) 2021.05.31. photo@newsis.cp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신입생 정시 모집도 수시에 이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입시 돌풍을 이어갔다.

4일 켄텍에 따르면, 전날 오후 2022학년도 정시모집 마감 결과 10명을 선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우수자 전형에 953명이 지원해 '9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초 합격자는 오는 2월8일 오후 6시에 발표하며, 충원합격자는 1차(14일)와 2차(16일)로 나눠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켄텍의 이번 정시 모집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수학·과학탐구(1과목) 2개 영역 합(合) 3등급 이내에 영어는 2등급 이내'로 설정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서울대 지역균형 선발전형 수능 최저학력 기준의 경우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 중 3개 영역 이상이 3등급 이내'다.

앞서 지난해 9월14일 마감한 수시 모집에서도 100명 정원에 2412명이 지원해 '2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등록률 100%를 기록했었다.

이는 기존 과학기술 이공계 특성화대학과 비교할 경우 2~3배 높은 경쟁률이었다.

켄텍은 당시 개교 전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대학을 앞선 입학 경쟁률에 대해 '대학의 위상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자평했다.

한편 켄텍은 3월 개교를 앞두고 교육시스템 혁신을 위해 미네르바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edX와는 강의 콘텐츠 이용 협약을 체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윤의준 한국에너지대학교 총장은 "높은 정시모집 경쟁률 결과는 교육 혁신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핵심 에너지 기술을 추구하는 켄텍의 진정성과 가능성을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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