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93년생 수비가 아닌 공격 호기를 부려요
입력 2021.12.06. 00:00 댓글 0개[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6일 월요일(음력 11월 3일 무자)
▶ 쥐띠
48년생 과거의 인연과 깜짝 재회 할 수 있다.60년생 막연했던 상상이 현실이 되어준다.72년생 잔소리 들어도 한 우물을 파보자.84년생 자존심 대결에서 완승을 볼 수 있다.96년생 고민과 노력으로 위기를 벗어나자.
▶ 소띠
49년생 가을이 떠나는 소풍에 나서보자.61년생 경제적은 도움 한숨을 돌릴 수 있다.73년생 애정 어린 눈빛 마음을 열어주자.85년생 책임지려는 모습 기회를 다시 한다.97년생 폭풍 같은 성장 존재감이 보여 진다.
▶ 범띠
50년생 엄하고 무서운 가장이 되어보자.62년생 누구라는 허세 모양만 우스워진다.74년생 아름다운 추억이 하나쯤 더해진다.86년생 긴장되던 시험 무난히 넘어선다.98년생 청춘의 호연지기 꿈을 만들어보자.
▶ 토끼띠
51년생 받은 만큼 돌려주는 거래를 해보자.63년생 두 말 할 이유 없는 제안을 들어보자.75년생 화를 다스리는 수도자가 되어보자.87년생 더디게 가는 시간 참고 인내하자.99년생 아쉬움은 잠시 내일을 준비하자.
▶ 용띠
52년생 위기 상황에서 반전에 성공한다.65년생 최소한의 지출로 진짜를 만나보자.76년생 두려움을 깨고 시작을 서두르자.88년생 입이 나와져도 쓴 소리를 들어보자.00년생 똑똑한 대답으로 칭찬을 들어보자.
▶ 뱀띠
41년생 달라하기 이전에 먼저 내어주자.53년생 손해다 싶은 것은 거절로 일관하자.65년생 잠들지 못하는 축하를 받아보자.77년생 모든 게 변해지는 감투를 쓸 수 있다.89년생 미움과 화해하는 악수를 나눠보자.01년생 의외의 곳에서 보석을 만나보자.
▶ 말띠
42년생 불편한 속내를 밖으로 꺼내보자.54년생 싫지 않은 유혹도 모른 척 해야 한다.66년생 착하고 여린 심성 주변을 돌아보자.78년생 욕심은 화가 된다. 쉼표를 찍어내자.90년생 다르지 않아도 한 편이 되어주자.02년생 보여 지는 외모에 포장을 입혀보자.
▶ 양띠
43년생 버선 발 뛰쳐나갈 손님이 찾아온다.55년생 등잔 밑이 어둡다. 숙제를 넘겨보자.67년생 힘들다 하는 편견 땅을 쳐야 한다.79년생 교과서 배움 그대로를 따라하자.91년생 비바람 시련도 성장임을 알아내자.
▶ 원숭이띠
44년생 해보고 싶은 것에 나이를 잊어보자.56년생 정직한 거래로 신뢰를 쌓아가자.68년생 절로 웃음이 나는 소식을 들어보자.80년생 부끄러운 결과 각오를 다시 하자.92년생 가난한 지갑에도 초라해지지 말자.
▶ 닭띠
45년생 호기심 왕성 도전정신을 가져보자.57년생 박수 받아 마땅한 자랑이 생겨난다.69년생 아름다운 만남 같은 꿈을 가져보자.81년생 찬성이 어렵다. 반대에 서야 한다.93년생 수비가 아닌 공격 호기를 부려보자.
▶ 개띠
46년생 반갑고 안쓰러운 도움을 받아보자.58년생 기쁨이 배가 되는 허락을 받아낸다.70년생 땅을 보는 겸손 점수를 크게 한다.82년생 갈고 닦은 기량 시험대에 오른다.94년생 반복되는 실수 회초리를 맞아보자.
▶ 돼지띠
47년생 말썽 많은 자리 피하는 게 상책이다.59년생 바라고 원하던 순간을 맞이한다.71년생 그간의 노력이 선물이 되어온다.83년생 쓰임새가 다르다. 콧대를 높여보자.95년생 생각 주머니에서 지혜를 꺼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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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문화, ACC 박물관에서 간접 체험해요" 2023년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 워크숍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아시아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은 운영해 눈길을 끈다. ACC는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전시, 소장품 및 아카이브를 연계한 교육으로 시민 곁을 찾아간다.ACC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5에서 인도네시아 바틱과 동아시아 출산의례를 주제로 'ACC 박물관 교육'을 운영한다.먼저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인도네시아 바틱'에서는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인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기법인 바틱에 대해 알아본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를 다녀온 이혜미, 오세린 작가가 함께한다.인도네시아의 전통과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담은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바틱 직물을 활용해 오브제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워크숍은 다음달 11일, 5월 9일, 5월 23일, 6월 27일 4차례 진행된다.'동아시아 출산의례' 교육 포스터.이어 아시아 출산의례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생활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강의도 열린다.이번 교육에서는 동아시아 과거 전통문화와 근현대에 이르는 민간문화를 포함해 출산의례를 알아보는 의식주 문화와 생활풍습에 대해 조명한다.교육은 총 3회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플러스 연구진이 강사로 참여한다.다음달 16일에는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이 '성과 속의 세계를 넘나드는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오는 5월 28일에는 김효경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특별연구원이 '한국 출산의례와 설화 속 삼신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6월 25일에는 한남수 선문대학교 교수가 '붉은 색의 두 얼굴, 중국의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한다.ACC가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 전시실을 개편해 지난 1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 도시 전시'에서는 계절풍을 따라 동남아시아의 해상 실크로드에서의 교육과 문화교류, 항구도시에서 만들어낸 고유한 문화 쁘라나칸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화려한 그림과 조각, 신성하고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금속공예품, 열대의 문양을 품은 옷과 직물 공예, 자연에서 채득한 라탄으로 만든 목공예 등 동남아시아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그곳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신화와 신앙, 집과 옷, 이색적인 일상용품을 만나 볼 수 있다.'ACC 박물관 교육'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는 일반 대중들이 쉽게 아시아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시아문화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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