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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일부터 2022년 1월2일까지·방역패스 유효기간 6개월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 5종에서 16종으로 확대 시행
사회복지시설 1만337곳 예방접종자 중심 운영 방침
오미크론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자가격리기간 14일로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적모임을 8명으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강화 행정명령을 6일부터 2022년 1월2일까지 4주 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 관계없이 8명까지다. 다만 동거가족 모임,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 등은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 방역패스의 의무적용 시설을 기존 5종에서 16종으로 확대한다. 단 오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한다.
대상시설 16종은 ▲유흥·단란·감성주점, 클럽·나이트 등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 ▲멀티방 ▲PC방 ▲스포츠경기장(관람장) ▲박물관·미술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다.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시설 이용자는 접종완료 후 6개월 이내 추가접종을 통해 방역패스를 갱신해야 한다.
또 방역패스 적용 연령에 12~17세 소아·청소년도 포함한다. 다만 12~17세의 접종 기간을 고려해 8주 간 유예기간을 두고 2022년 2월1일부터 시행한다.
최근 2주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이 40%나 되는 등 고령층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노인·장애인·사회복지 분야 방역을 강화한다.
도 내 사회복지시설 1만337곳은 3차 접종자 중심으로 운영하며, 사회복지시설과 노인돌봄·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돌봄서비스 종사자는 1주 1회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목욕장 등 기존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의 1주 1회 PCR검사도 유지한다.
전남도는 전세계에서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 방역 대응을 강화했다. 해외입국자는 10일 간 시설격리를 하고, PCR검사를 4회 실시한다. 오미크론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자가격리 기간을 기존 10일보다 강화해 14일로 늘렸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감염 확산세가 매우 빠르고 도내 전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중대한 고비”라며 “현 위기를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도민 모두의 자율적 방역 실천과 적극적 예방접종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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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1분기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매출 축소 기사내용 요약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등 697억…전년比 28% 감소AZ 계약 종료 및 노바백스 백신 출하 지연 영향"자체 개발 코로나백신 및 수두백신 수출 등 신규 재원 확보"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생산시설 안동L하우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종료와 노바백스 백신의 출하 지연으로 지난 1분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DMO) 매출이 축소했다.SK바이오사이언스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이 회사의 CDMO 등의 매출은 697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969억4500만원) 보다 28% 줄었다.이에 따라 1분기 전체 매출 역시 1127억1000만원에서 870억9100만원으로 23% 감소했다.위탁생산 수익 축소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계약 종결과 노바백스 백신의 일부 출하 지연에 따른 영향이다.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생산했는데 작년 말 계약이 종료됐다. 또 현재 SK가 위탁생산 중인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1분기로 예정된 백신 출하가 품질 검수(QA) 지연으로 늦어지며 영향을 받았다.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등이 SK바이오사이언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달한다. 노바백스 백신 위탁생산 계약은 올 연말까지다.향후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하반기 상용화될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과 수두백신 수출 등으로 신규 매출원을 확보할 계획이다.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인 ‘스카이코비원’은 현재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회사는 지난 3월 질병관리청과 스카이코비원 1000만회 분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품목허가 및 국가출하 승인이 완료되면 질병청의 접종 계획에 따라 국내에 해당 물량이 순차적으로 공급된다.또 코벡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서도 전 세계 국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WHO 긴급사용허가, 해외 국가별 긴급사용허가에도 신속히 나서며 글로벌 진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규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5월 세계 최대 국제조달시장 PAHO(범미보건기구)로부터 사전 통보받은 3127만 달러 규모의 수두 백신 초도 물량의 첫 수출에 나섰다.이번 수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수두 백신 중 세계에서 두 번째로 WHO PQ(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획득한 ‘스카이바리셀라’를 중남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이외에도 ▲기초 백신 강화 ▲신규 백신 플랫폼 구축 ▲CGT(세포유전자 치료제) 사업 진출 등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하반기 상용화되고, 수두백신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현재 갖추고 있는 백신이 본격적으로 신규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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