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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3개 공관장…질병관리청 등도 참석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3일 오후 아프리카 지역 공관장 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열고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관련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국민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여승배 차관보가 주재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튀니지·알제리·모로코·가나·가봉·나이지리아·르완다 등 아프리카 지역 23곳 공관과 질병관리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여 차관보는 오미크론 국내 확산 우려에 따라 12월 예정했던 한·아프리카 포럼 연기 등 선제적 조치가 있었다고 했다. 참석 공관장들에게 오미크론 확산 추이와 국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재외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또 여 차관보는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한 국내 추가 대응 조치가 변이 바이러스 위험도와 확산 추이에 따라 한시적으로만 적용될 수 있도록 질병청 등 유관기관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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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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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폭행 시비' 美비밀경호국 요원들, 본국 송환(종합) 기사내용 요약택시 승하차 문제로 다퉈…바이든 도착 1시간 반 전 송환바이든 순방 경호 조율차 먼저 입국…"순방에 영향 없어"[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0일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숙소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 경찰펜스가 설치되어 있다. 2022.05.20. jhope@newsis.com[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한·일 순방을 앞두고 한국인과 폭행 시비 등으로 미국 비밀경호국(SS) 요원 두 명이 본국으로 송환된 것으로 알려졌다.ABC와 CNN, CBS, 워싱턴포스트(WP) 등은 20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도착을 앞두고 비밀경호국 요원 두 명이 비번 시간 음주 관련 문제로 본국으로 송환됐다고 보도했다.앞서 한국 언론에는 지난 19일 미국 정부 직원인 30대가 용산구 하얏트호텔 정문에서 한국인과의 시비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 경호와 관련해 미리 이 호텔에 투숙했다고 알려졌다.ABC는 소식통을 인용 대통령 순방 준비를 돕기 위해 배치됐던 비밀경호국 요원 두 명이 저녁 식사를 하러 나갔다가 술집에 들렀었다고 전했다. 이들 중 한 명이 택시 운전사와 시비가 붙었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이들은 구금이나 체포되지는 않았으며, 경찰 조사 이후 송환이 결정됐다고 CBS는 전했다. 이들은 바이든 대통령 한국 도착 약 한 시간 반을 앞두고 20일 오후 4시께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앤서니 굴리에미 비밀경호국 대변인은 "두 직원이 비번 시간 정책 위반을 성립할 가능성이 있는 사건에 연루됐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라며 "이들은 즉각 행정상 휴직 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굴리에미 대변인은 아울러 이 사건이 바이든 대통령 순방에 직접적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며 "우리는 모든 직원들에게 매우 엄격한 프로토콜과 정책을 보유했고, 세계 최고의 전문적 기준을 고수한다"라고 했다.보도에 따르면 비밀경호국은 근무 전 10시간은 술을 마실 수 없다. 예를 들어 오전 9시에 근무가 시작될 경우 전날 오후 10시59분 이후로는 술을 마셔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근무에도 적용된다.미국 비밀경호국 요원이 대통령 순방 기간 문제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에는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의 콜롬비아 순방 기간 비밀경호국 소속 직원들이 연루된 성매매 스캔들이 폭로되기도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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