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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체험 강화, 사후 관리 등 높은 평가

[서울=뉴시스]신귀혜 기자 = 세라젬이 의료기기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소비자 기본법에 근거해 평가한다. 홈 헬스케어 기업 중 해당 인증을 획득한 곳은 세라젬이 유일하다.

세라젬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추진 이전부터 고객 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은 물론 제품 체험부터 구매, 사후 관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 체험 매장인 '웰카페' 120여곳을 직영으로 운영해 구매 전 소비자들의 합리적 의사 결정을 돕고 있는 점, 10일간 집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홈 체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점, 제품 점검과 안내, 살균·클리닝 등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는 점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최근에는 서울 역삼동에 소비자중심경영 철학을 접목한 신규 거점 '세라제머타운'을 개소하기도 했다.

세라젬은 지난 5월 '우리는 세상에서 고객에게 고맙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 파트너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Thank you, CERAGEM!'을 캐치프레이즈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한 바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앞으로도 3단계로 구성된 소비자중심경영 중장기 계획을 통해 늘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실행하는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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