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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밤 중국산 요소 3000t 입항···단일 계약 최대 규모"
입력 2021.12.01. 15:35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요소수 수급 범부처 합동 회의' 열려
L사 생산 공장으로 입고…4개월치 확보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중국산 차량용 요소 3000t이 1일 오후 9시께 울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이 중국과 맺은 단일 계약 물량으로 최대 규모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22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에 들어오는 중국산 요소는 기존에 계약한 물량 1만8700t 가운데 일부다. 이 계약을 체결한 L사는 요소 3000t 즉시 생산 공장으로 입고할 계획이다.
L사의 또 다른 3000t 계약 물량도 오는 6일 울산항 입항을 목표로 운송 협의 중이다. 또한 지난달 18일 수출 전 검사를 통과한 2110t 가운데 차량용 요소 800t도 오는 4일 중국을 출항할 예정이다.
중국 이외에 제3국으로부터의 수입도 꾸준히 이뤄지는 중이다.
S사가 베트남에서 확보해 이달 초부터 국내 반입 예정인 산업용 요소 8000t은 차량용으로 사용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고, L사의 생산 공정에 투입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으로부터도 약 1000t의 차량용 요소가 반입된다.
이에 따라 국내 요소수 생산의 5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L사는 4개월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차량용 요소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생산 공정을 최대한 가동해 하루에 약 50만 수준의 요소수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해외로부터의 요소수 완제품 수입량도 증가 추세다. 이날 148만ℓ를 들여온 이후 8일에는 300만ℓ가 추가로 반입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요소수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하다면 일부 생산 업체의 요소 여유분을 요소가 부족한 업체와 교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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