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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제외 30대 유일 80%대 그쳐
지역 11월 확진자 역대급 기록 임박
지역 50개 교육현장 3만명 전수검사
방역당국은 예방 백신을 2차까지 맞은 기본 완료 접종률을 올리는 동시에 이른바 부스터샷 접종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특히 누적 확진자 대비 접종률이 현저히 낮은 30대의 동참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18시 기준) 41명의 신규 환자가 추가되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6천274명까지 늘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순수 지역 감염자도 이날을 기점으로 6천명을 돌파했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260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이번달에만 898명이 쏟아졌다. 이 가운데 절반은 30대 미만으로 확인됐다.
광주지역 11월 누적 확진자는 지난해 2월 지역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난 9월(927명) 다음으로 2번째로 많은 상황이다.
서구 모 요양병원(누적 71명), 북구 모 목욕탕(〃 44명), 광산구 모 종교시설(〃 25명) 등 산발적 집단감염이 가속화 된 여파다. 특히 바이러스가 가족 등으로 번지며 이번달에만 지역 50개 어린이집, 유·초·중·고교에서 172명의 학생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전수검사 인원도 2만7천680여명에 이른다.
문제는 전체 확진자의 20%가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은 후에 감염된 돌파 사례라는 점이다.
현재까지 지역 기본접종률(옛 접종완료율)은 78.7%다. 전체 인구 144만1천552명 가운데 113만3천913명이다.추가 접종자도 8만8천267명(6.1%)을 기록중이다.
연령대별로는 60~69세가 가장 높은 94.5%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고, 50~59세(94.2%), 70~79세(93.7%), 40~49세(91.0%)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반면 30~39세는 86.8%에 그치고 있다.
기저 질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아 백신 접종이 여의치 않은 80대 이상(84.0%) 보다는 높기는 하지만 뒤늦게 접종 대상에 포함된 20대(90.3%)보다도 3.5%p나 낮은 수준이다.
지역 2만5천여명의 30대가 예방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데도 망설이고 있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이달주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와 안정적으로 함께 살기를 위해서는 예방 백신 접종률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접종 대상자 임에도 접종을 하지 않고 있는 광주시민은 16만여명, 백신 자체에 대한 불신으로 접종을 꺼려하는 이들을 단기간에 직접 설득하기란 매우 어려운 문제이지만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주현정기자 doit8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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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이상반응 의심' 845건 추가···소아 사망 1건 늘어 기사내용 요약신고율 0.38%…중대 이상반응 3.9%4차 접종 1433건·5~11세 63건 신고[서울=뉴시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4차 접종자는 누적 364만9448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 대비 7.1%, 60세 이상 고령자 기준으로는 25.6%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서울·세종=뉴시스]이연희 김지현 기자 = 지난 일주일간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의심신고가 845건 늘었다. 12~15세 소아·청소년 중 접종 후 사망 의심신고가 1명 늘었다.60세 이상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4차 접종의 경우 345만6291건 중 이상반응은 모두 1433건(0.04%)이 신고됐다.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0시 기준 백신 이상반응 의심신고는 845건 늘어 누적 46만9293건이다. 전체 예방 접종 1억2426만2715건 중 신고율은 0.38% 수준이다.주사부위 통증, 발열, 근육통 등 일반적인 이상반응이 45만916건(96.1%), 사망, 아나필락시스 등 중대 이상반응이 1만8377건(3.9%)다.백신종류별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가 0.54%로 가장 높고, 화이자 0.31%, 얀센 0.59%, 모더나 0.45%, 노바백스 0.15% 순으로 나타났다.4차 접종자의 이상반응 신고는 1433건(0.04%)으로, 이 중 일반적인 이상반응이 1348건(94.1%), 중대 이상반응은 85건(5.9%이다. 사망 의심신고 사례는 6건 늘어 누적 30건이다.만 5~11세 어린이의 경우 예방접종 6만8444건 중 이상반응 신고사례가 63건이다. 60건은 일반 이상반응이며, 2건은 아나필락시스, 1건은 중환자실 입원 등이 따르는 주요 이상반응 사례다. 사망자는 없었다.12~18세 소아·청소년의 경우 예방접종 653만3913건 중 전체 이상반응이 2만744건이며, 이 중 2만138건이 일반 이상반응이다. 접종 후 사망 의심신고는 12~15세 여아 1명이 새로 접수돼 총 8건이 됐다. 아나필락시스는 138건, 주요 이상반응이 460건이다.의사가 백신 이상반응으로 신고한 후 피해보상을 희망하는 접종자는 보건소에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절차와 필요서류 목록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ncv.kdca.go.kr),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서 확인할 수 있다.19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대비 4차 접종률은 7.1%다. 전체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64.8%, 2차 접종률 86.8%, 1차 접종률 87.8%를 유지하고 있다. 만5~11세 소아의 1차 접종률은 1.7%다.◎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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