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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5번째 A매치서 6호골…뉴질랜드전 2-1 역전승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베테랑 수비수 임선주(31·현대제철)가 생일날 A매치 역전골로 환하게 웃었다.
임선주는 2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 1차전서 1-1 상황이던 후반 36분 헤딩 역전골로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조소현(토트넘)이 상대 페널티박스 안 왼쪽 지역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더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1990년 11월27일생인 임선주는 85번째 A매치에서 6번째 득점이자 결승골로 생일을 자축했다.
경기 후 임선주는 "생일에 골을 넣은 건 축구 인생에서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최고의 선물이 된 것 같다"고 했다.
한국은 전반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후반에 상대 자책골과 임선주의 추가골로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임선주는 "뉴질랜드가 전반에 생각보다 거칠게 나와 당황해 우리의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전반전이 끝나고 선수들과 더 적극적으로 하자고 얘기했고, 후반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2009년부터 태극마크를 단 임선주는 2015년 캐나다, 2019년 프랑스 두 차례 월드컵을 뛴 베테랑 수비수다.
내년 1월 인도에서 개최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2023년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출전권을 따면 통산 3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임선주는 "벨 감독님은 나이에 상관없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신다. 그렇게 에너지를 받고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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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서 전남 '아쉬운 출발' 전국소녀네전에 나선 영광 홍농초 선수단.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남 선수단이 사전경기로 펼쳐진 구기종목에서 아쉬움을 삼켰다.27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경북 구미 일원에서 사전 경기로 펼쳐진 야구소프트볼, 하키, 농구 핸드볼 등 4개 종목에서 나선 11개팀 중 2개팀을 제외한 9개팀이 예선전서 석패했다.야구소프트볼 남중부 경기에서 나선 순천이수중은 경기 대원중을 상대로 8-7로 이겼지만 하키 남중부와 여중부에 대표로 나선 담양중과 목포중앙여중은 전북 김제중과 대구 안심중에 각각 0-4, 3-5로 패했다.야구소프트볼 남초부 예선전세는 순천 남산초가 충남온양온천초에 2-12로 패했다.농구 종목에 출전한 남초부 여수쌍봉초와 여초부 영광홍농초, 여중부 영광홍농중도 예선서 패배했으며 핸도볼 종목에 출전한 4개팀 중 여중부 무안북중만 전북 정일중을 상대로 20-13으로 승리를 거뒀다.남초부(무안초)와 여초부(무안초), 남중부(무안북중)는 모두 패했다.한편 전남은 대회 1일차인 29일 11개 종목에서 금5·은8·동15개 등 27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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