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후보자토론회···"시내버스 개편안 백지화" 한목소리뉴시스
- 北 최선희 "기시다 납치문제 집착 이해못해···日 접촉 안 해"뉴시스
- 윤,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이종섭 대사 면직안 재가···임명 25일만뉴시스
- [속보]윤,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이종섭 대사 면직안 재가 ···임명 25일 만뉴시스
- [인사]교육부뉴시스
- 새마을금고 "양문석 자녀 대출, 검사해 위법 발견시 회수 조치"뉴시스
- 탕화 대만 해군참모총장, 내주 방미···해·공·우주회담 참석뉴시스
- 이종섭, 대사 임명 25일만 사임···외교결례 우려(종합2보)뉴시스
- 윤재옥 원내대표·명계남 배우 부산 연제구 각 후보 지원 유세뉴시스
- [속보]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별세···향년 89세뉴시스
김하성 동료였던 오그레이디, 日 세이부에 새 둥지
입력 2021.11.26. 15:49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올해 MLB 샌디에이고에서 뛰어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해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김하성과 한솥밥을 먹었던 브라이언 오그레이디(29)가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세이부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오그레이디를 영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신시내티 레즈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한 오그레이디는 2019년 신시내티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 올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빅리그에서 세 시즌을 뛴 오그레이디의 통산 성적은 62경기 출전, 타율 0.184 4홈런 12타점 14득점이다. 통산 OPS(출루율+장타율)은 0.671이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228경기에 출전, 타율 0.284 51홈런 152타점 35도루 142득점의 성적을 거뒀다.
올해에는 빅리그에서 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157 2홈런 9타점 8득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에서는 74경기에 나서 타율 0.281 15홈런 46타점의 성적을 냈다.
올 시즌 타격 부진 속에 42년 만에 퍼시픽리그 최하위에 머문 세이부는 타선을 재정비하고 있다. 특히 외야진의 공격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와타나베 히사노부 세이부 단장은 "오그레이디는 중장거리 타자지만, 일발장타의 매력도 갖추고 있다. 외야의 한 축을 담당해 팀 우승에 공헌해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오그레이디는 "명문 구단인 세이부에서 뛸 기회를 얻어 기쁘고 흥분된다. 팀의 일본시리즈 우승에 공헌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본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것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계속 상대가···" 연패 끊은 KT, 이번 상대는 류현진 이강철 KT 위즈 감독. (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뉴시스]김주희 기자 = "계속 상승세 팀을 만나네."연패로 힘겨운 시즌 출발을 한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쓴웃음을 지었다. KT가 이번에 맞이한 상대는 연승 신바람을 내고 있는 한화 이글스다.KT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KT는 올 시즌 시작이 좋지 않다. 지난 23일 삼성 라이온즈와 개막전 패배를 시작으로 내리 4연패에 빠졌다가, 전날 두산 베어스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두산전 승리도 6-7로 뒤지고 있던 9회말 박병호의 끝내기 안타로 매우 힘겹게 얻었다.이 감독은 "연패를 끊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어쨌든 이겨서 좀 낫다. 어제도 졌다면 연패가 더 길어졌을 것"이라며 "분위기는 반전이 된 것 같다. 타선도 잘 맞고 있다"고 말했다.겨우 연패를 끊었지만 또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마주한다. 이날 KT가 마주한 한화는 최근 4연승을 달리고 있다.이 감독은 "계속 상승세 팀을 만난다. 우리는 (한화 다음에)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를 만난다"고 짚었다. KT의 다음 주중 3연전 상대인 KIA는 3승무패를 기록 중이고, 주말 3연전이 예정된 LG는 3승1무1패로 상위권에 포진해있다.더욱이 이날 한화의 선발 마운드에는 '괴물 투수' 류현진(한화)이 오른다. 11년 간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온 류현진은 2012년 10월 4일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전 이후 12년 만에 대전 구장 복귀전을 치른다.2015년 1군에 데뷔한 '막내 구단' KT가 류현진을 상대하는 건 처음이다. 류현진은 2012년까지 KBO리그에서 뛰다 MLB로 건나가 지난해까지 빅리그 무대를 누볐다.이 감독은 "우리 팀에선 박병호, 황재균 정도가 류현진을 상대해봤을 것 같다"며 "한 번 해보겠다"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 · 미세먼지 완화···프로야구 5경기 정상 진행될 듯
- · 류현진 등판에 대전이 들썩···김승연 회장, 홈 개막전 첫 관람
- · MLB 데뷔전 치른 이정후 "안타 쳤지만 견제사 아쉬워"
- · KBO리그 NC 출신 마티니, MLB 2024시즌 개막전서 홈런 2방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5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6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7조국, 한동훈 '정치 개 같이' 발언에 "한 마디로 조금 켕기는..
- 8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9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10외도 의심 20대 젊은 아내 살해한 50대 남편 검거···구속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