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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날 <금당산>

입력 2021.11.26. 12:25 댓글 0개

서구8경중 2경에 속하는 금당산(304m)에 올라 보았는데요. 

오랜만에 올라보는 금당산 감회가 새롭기도 했습니다.

오랜 옛적 지리산 종주하기전에 워밍업 코스로 무등산과 어등산, 금당산에 올랐던 추억들이 스쳐가면서 그때 그시절 생각나게 했지요.

금당산 야간산행도 했던 추억이 있어서 더욱 특별한 금당산인것 같습니다.

금당산에 올라보면 조망도 멋지고 야경도 멋지기도 하지요.

금당산은 풍암지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으로 정상을 사이에 두고 옥녀봉과 황새봉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상에서면 광주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금당산에서 내려다 보는 풍암호수와 월드컵경기장이 장관입니다.

아름다운 자연도 감상하면서 호젓한 산길을 걷는 느낌이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금당산은 경사진 바위가 있어서 구간구간 조심해서 산행을 하셔야 합니다.

위험한 곳에는 밧줄이 쳐져 있기도 합니다.

풍암호수공원 출발- 황새봉 - 삼흥정 - 황새정- 금당산 정상 갔다가 원점회귀로 내려왔습니다.

금당산은 금당산의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하여 붙여진 이름이 풍암이라고 합니다.

풍암동은 마을 전체가 산으로 둘러싸여 구름속에 있는 것 같다는 운리마을도 있어요.

도심속에 있는 금당산은 도심속의 휴식처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풍암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정자가 있습니다. 포토존도 있구요.

편백나무 군락 숲도 있고 계단 올라가면 쉬어갈 수도 있고 풍암호수를 한눈에 내려다 보며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정자가 있습니다.

전망대 정자에서 조망하는 풍암호수와 월드컵경기장도 보입니다.

붉나무도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풍암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정자입니다.

그날따라 날씨가 좋고 더운 날씨라서 반팔입은 사람들도 보이더라구요.

구간별로 이정표가 잘 표시되어 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산행하기 좋습니다.

황새봉을 향하여 올라가 봅니다.

산길을 올라가는데 나무뿌리가 드러난 산길입니다.

뿌리의 길이 생각이 납니다.

이상하게 휘어진 소나무도 보입니다.

대부분 소나무는 반듯하게 커가는게 일반적인데 어찌된 연유인지? 굴곡지게 휘어졌습니다.

산길따라 계속 올라가 봅니다.

그날따라 시원한 바람도 상쾌하니 좋고 산길을 걷는 발걸음도 가볍게 느껴졌어요.

오랜만에 산에 올라가는데도 편안한 마음이었지요.

구간별로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이정표만 보고 올라가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황새정을 향하여 올라가 봅니다.

이정표대로 직진하면서 황새정을 향하여 계속 걸어갑니다.

오른쪽은 운리마을 가는 길인데요 왼쪽길로 가야 황새정으로 갑니다.

산길을 걷다보면 쉬어갈 수 있도록 편안한 의자도 놓여 있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복잡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호젓하니 산길을 걸으며 자연과 소통하며 생각도 정리하며 산행하는 시간도 좋은 것 같았습니다.

산길을 걷다보면 조망할 수 있는 곳에서 바라보는 광주시가지 아파트와 월드컵경기장도 보입니다.

이정표가 보입니다. 삼흥정을 향하여 걸어갑니다.

편안한 쉼터 황새정에 도착했습니다. 걷다 힘드신분들은 쉬어 갈 수도 있습니다.

저는 사진 찍으면서 쉬엄쉬엄 가니까 쉬지않고 정상까지 계속 올라갔습니다.

구간별로 걷다보면 현위지 2지점 표시가 보입니다.

정상까지 가려면 4지점을 지나서 정상에 갈 수 있습니다.

나무데크 계단도 많이 나옵니다.

울퉁불퉁한 곰발바닥처럼 보이는 산길도 나옵니다.

넘어지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앞을 보고 걸어가야 합니다.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곳도 보이는데요.

바라보는 시야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송암동 방향이 보이네요.

확트인 바위에서 바라보는 조망입니다.

경사가 있는 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조망입니다.

아름다운 조망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어 봅니다.

현위치 3지점 표시된 곳입니다.

산불이나 산악사고 발생시에 비상연락처 119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아래 국가지정번호도 보입니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광주시가지 아파트입니다.

양쪽에 밧줄이 쳐져 있는 구간은 경사가 지고 바위라서 조심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경사진 바위 위에 자연보호 사람보호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바위라서 조심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다 보면 조망이 아름답게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습니다 헬기장까지 0.4km남았습니다. 풍암호수에서 1.8km왔습니다

금당산 곳곳에 산에서 운동할 수 있는 기구들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운동하는 분도 보입니다.

삼흥정 정자입니다.

삼흥정 정자 주변에도 운동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다양하게 많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산에서 헬스하며 건강 관리할 수 있는 산스정이라 할 수 있겠지요.

삼흥정 주변에 다양한 운동기구들이 보입니다.

4지점이 보입니다. 금당산 정상이 멀지 않았음을 알리는 4지점입니다.

금당산 헬기장입니다.

구간별로 이정표가 잘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금당산 정상 가기직전에 올려다 보는 풍경인데요.

저멀리 무등산도 보입니다.

주변 아파트들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무등산입니다.

금당산에서 바라보는 조망인데요.

오른쪽으로 보이는 진월동 방향 광주대학교도 보입니다.

드디어 금당산(304m)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새삼 감회가 새롭기도 했지요.

아주 오래전에 지리산 종주하기전에 워밍업하러 야간산행도 하고 주말에도 왔었던 금당산 옛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습니다.

산악회 회원들과 재미있게 산행했었던 그때 그시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었지요.

지금은 지리산 종주는 체력의 한계가 와서 못할 것 같습니다. 금당산은 오를만 하지요.

금당산 정상입니다 표지석이 있고 태극기가 보입니다.

마스크를 쓰시고 산행 오신분들도 보입니다.

왼쪽에 금당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무등산입니다. 

무등산을 바라보니 무등산도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무등산도 여름에 올라가고 아직 못간 것 같습니다.

금당산 정상에서 처음 출발지인 풍암호수로 원점회귀해서 내려왔습니다.

천천히 사진 찍으면서 자연도 구경하고 조망도 하면서 금당산 산행 왕복 3시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산에서도 마스크를 의무 착용 안내 프랑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금당산 건강치유 숲길도 있습니다. 체력에 맞게 원하는 구간별로 힐링 산행을 할 수 있는 금당산입니다.

오랜만에 금당산(304m)에 올라보는 기분 새삼 감회가 새롭기도 했는데요.

도심속에 있는 힐링하기 좋은 명산인 것 같습니다 서구8경중 2경에 속하는 금당산입니다.

자연을 가까이 하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머리도 맑아지는 느낌이라 좋았는데요.

금당산 숲길을 걷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시원스레 보이는 조망도 아름다웠지요.

아름다운 금당산 가을산행 어떠신가요?

가족과 함께 산으로 건강도 챙기시고 힐링여행 떠나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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