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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윤 돌아온 삼성생명, 하나원큐에 15점차 대승
입력 2021.11.25. 21:04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부상 털고 돌아온 배혜윤, 13득점 활약
하나원큐, 최하위로 떨어져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에이스 배혜윤이 돌아온 용인 삼성생명이 부천 하나원큐를 15점차로 완파했다.
삼성생명은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80-65로 승리했다.
배혜윤이 결장한 3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잘 버틴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5승 5패가 됐다. 공동 2위 인천 신한은행, 아산 우리은행(6승 3패)과는 1.5경기 차가 됐다.
4연패의 수렁에 빠진 하나원큐는 1승 9패를 기록해 공동 5위에서 최하위로 밀려났다.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11일 청주 KB국민은행전 이후 2주 만에 경기에 나선 삼성생명의 배혜윤은 13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이주연이 15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삼성생명 승리에 앞장섰고, 강유림이 12득점 6리바운드로 힘을 더했다. 윤예빈도 10득점 5어시스트를 올렸다.
하나원큐에서는 양인영이 24득점 8리바운드로, 신지현이 20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1쿼터를 25-18로 마친 삼성생명은 2쿼터 중반 배혜윤이 3점 플레이에 성공한 뒤 중거리슛까지 터뜨려 39-27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이명관, 윤예빈이 연달아 3점포를 꽂아넣으면서 기세를 끌어올린 삼성생명은 이해란의 연속 4득점으로 20점차(51-31) 리드를 잡은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명관의 3점포로 기분좋게 3쿼터를 시작했던 삼성생명은 쿼터 중반 이후 하나원큐의 추격을 허용했다. 김예진, 양인영의 중거리슛으로 추격에 나선 하나원큐는 자유투와 김예진, 신지현의 속공 득점으로 50-63까지 점수차를 좁혔다.
하지만 4쿼터 시작 직후 이주연의 골밑슛과 강유림의 속공 득점으로 다시 점수차를 벌린 삼성생명은 강유림의 3점포로 하나원큐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삼성생명은 이주연의 연이은 골밑 득점과 배혜윤의 자유투로 경기 종료 1분45초 전 78-62로 리드를 지켜 승부를 갈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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