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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침묵한 손흥민, 콘퍼런스리그서 시즌 6호골 도전

입력 2021.11.25. 06:30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토트넘, 26일 오전 2시45분 무라와 조별리그 5차전 원정 경기

현지에선 케인과 함께 투톱 공격수 선발 예상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오른쪽 두 번째)이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테서(네덜란드)와의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G조 조별리그 4차전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시즌 5호 골(리그 4골·콘퍼런스리그 1골)로 안토니오 콘테 신임 감독에게 데뷔골을 안겼고 토트넘은 3-2로 신승했다. 2021.11.05.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손세이셔널' 손흥민(29·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서 시즌 6호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오전 2시45분(한국시간) 무라(슬로베니아)와 2021~2022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7(2승1무1패)로 선두 스타드 렌(프랑스·승점 10)에 이어 조 2위다. 3위 피테서(네덜란드·승점 6)에도 승점 1점 차로 추격을 당하고 있다.

콘퍼런스리그는 각 조 1위가 16강에 직행하고, 조 2위는 유로파리그 조 3위 팀들과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무라전에서 승점 3점을 얻어야만 렌과의 최종전에서 역전을 바라볼 수 있다.

현지에선 토트넘이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해리 케인, 손흥민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경기 전 토트넘의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케인과 손흥민이 투톱을 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손흥민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 공식전 3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뛰었다.

이 매체는 "손흥민, 케인 등 주전 선수들이 모두 선발로 나설 것"이라며 "빠른 선제골로 주말 번리와의 리그 경기를 위해 로테이션을 가져가는 게 이상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시즌 6호골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골(1도움), 콘퍼런스리그에서 1골(1도움)로 공식전 5골(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가운데)이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테서(네덜란드)와의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G조 조별리그 4차전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시즌 5호 골(리그 4골·콘퍼런스리그 1골)로 안토니오 콘테 신임 감독에게 데뷔골을 안겼고 토트넘은 3-2로 신승했다. 2021.11.05.

최근 소속팀의 공식전 2경기에선 골이 없다. 이달 초 피테서와 조별리그 4차전(3-2 승) 득점 후 20일 가까이 침묵 중이다.

정규리그에서 에버턴,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컨디션은 좋다. 국가대표팀에선 11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지난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이라크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 원정 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1-0으로 앞선 후반 29분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어 한국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A매치 통산 30호골이다.

소속팀 복귀 후 첫 경기였던 리즈전도 골 사냥엔 실패했지만, 폭발적인 질주와 함께 상대 골대를 한 차례 강타하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국 BBC는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 6.46점을 줬다. 역전골을 넣은 세르히오 레길론(6.32점)보다 높았다.

리그에선 2경기 침묵 중이지만, 콘퍼런스리그에선 지난 피테서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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