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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팀 최다 출전' 염기훈 스페셜 유니폼 제작

입력 2021.11.24. 17:55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28일 울산전 하프타임에 시상식

[서울=뉴시스]수원 삼성 레전드염기훈 특별 유니폼. (사진= 수원 삼성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팀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운 베테랑 염기훈(38)을 위한 스페셜 유니폼을 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2010년 수원에 입단한 염기훈은 지난 21일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파이널A(1~6위) 36라운드 원정 경기에 후반 39분 교체로 투입됐다.

이날 출전으로 염기훈은 수원에서 391번째 경기에 나서며 이운재(390경기)를 제치고 팀 내 최다 출전 1위에 올랐다.

수원 구단은 염기훈의 대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유니폼을 제작한다.

스페셜 유니폼 앞면에는 염기훈의 활약상이 사진으로 담겼고, 뒷면에는 그가 수원에 입단한 2010년 유니폼 뒷면 빅버드 문양을 차용했다.

염기훈은 오는 28일 울산 현대와 시즌 마지막 홈 경기 하프타임에 이 유니폼을 입고 시상식 및 축하행사에 참석한다.

수원은 울산전에서 트로피, 기념 액자 등을 전달하고, 염기훈의 활약과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염기훈의 스페셜 유니폼 391벌을 25일부터 사전 예약으로 팬들에게 판매한다.

수원 서포터스 프렌테 트리콜로는 울산전서 염기훈 유니폼에 'FOREVER KIHUN'이라고 디자인된 가로세로 15m 크기의 통천을 준비하고, 푸마 코리아는 염기훈의 이름으로 축구화 391족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수원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기증하기로 했다.

염기훈은 "의미 있는 행사에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은 구단 홈페이지에 기록관을 신설하 염기훈이 1위에 올라 있는 통산 출전, 최다 득점, 최다 도움, 최다 공격포인트 등 4개 부문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록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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