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건전화 평가 A등급뉴시스
- 조국혁신당 박은정 남편, 거액 수임 논란에 "모든 사건서 사임하겠다"뉴시스
- 슬리피, 결혼 2년만 득녀···"산모·아기 모두 건강"뉴시스
- 한국마사회, 말산업 분야 신규 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체 공모뉴시스
- '수백억대 리베이트' 혐의 경보제약 임원 구속영장 기각뉴시스
- 윤, 미 의원단 접견 "한국 기업 지원 관심을" 의원들 "한미관계 역대 최고"뉴시스
- 양문석. 지역유세서 "편법대출 진심으로 사과···잠적? 가짜뉴스"뉴시스
- TV토론서 '제주 2공항' 놓고 날 선 공방 벌인 여야 후보뉴시스
- 손흥민, 토트넘과 동행 이어가나···"재계약 전망 밝아"뉴시스
- 돌아온 '괴물' 류현진, 6이닝 9K 2실점···승리는 다음에뉴시스
장휘국 광주교육감 "전두환씨 사망, 국가적 예우 반대"
입력 2021.11.23. 15:40 댓글 0개[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3일 "사망한 전두환씨에 대한 그 어떠한 국가적 예우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부당하게 얻은 권력을 이용해 광주 시민을 학살했던 전씨가 세상을 떠났다"며 "무수히 많은 기회가 주어 졌지만 역사 앞에 아무런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은 전씨의 죽음에 대한 그 어떠한 국가적 예우도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씨는 죽음 직전까지 5·18민주화운동과 자신은 무관하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렸으며, 죽음으로 마지막 법의 심판마저 피해 갔다"며 "학살에 대한 책임 없이 구차한 자기변명으로 일관했던 그의 행동은 죽어서도 반드시 역사의 심판대에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교육감은 "광주는 1980년 오월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해 쉬지 않고 걸을 것이다. 또 광주 학살의 책임자들에게 단호한 평가와 처벌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학생들이 많은 사람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한 5·18과 민주주의 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그 정신과 가치를 계승할 수 있도록 가르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5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6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7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8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9조국, 한동훈 '정치 개 같이' 발언에 "한 마디로 조금 켕기는..
- 10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