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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3주' 광주 하루 50명↑···전남 확진 지역 늘어
입력 2021.11.23. 08:35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22일 광주 55명·전남 10개 지역서 20명
누적 확진자 광주 5973명·전남 4162명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단계적 일상회복 3주가 지난 시점부터 하루 50명 이상으로 늘었다. 전남은 전체 확진자 수는 줄었지만 감염자 발생 지역이 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
23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목욕탕, 학교 등에서 확진자가 지속되면서 55명, 전남은 10개 지역에서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는 5919번~5973번, 전남은 4143번~4162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지역 확진자 55명 중 북구지역 목욕탕 2곳 관련은 7명으로 누적 46명으로 늘었다.
또 서구지역 모 유치원 관련 6명, 동구지역 학원 관련 4명, 광산구 모 중학교 관련 2명, 초등학교 관련 1명, 서구 요양병원에서 1명이 추가됐다.
기존 확진자와 밀접촉으로 인한 감염은 21명이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조사중' 확진자도 13명이다.
광주지역 하루 확진자 50명 이상은 지난 20일 70명, 21일 57명 이후 세번째 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확진자는 10명대 였지만 2주가 지난시점인 14일부터 20명대로 늘었으며 3주시점부터 30~70명대로 급증했다.
전남은 지난주까지 종교시설, 학교 등에서 집단감염 현상이 나타나 30명에서 50명대 였지만 이번 주들어 10명에서 20명대로 줄었다.
반면 확진자 발생 지역이 지난 주 3~5곳에서 10곳으로 늘었다.
전날 기준 전남에서는 여수 4명, 순천·나주·화순 각 3명, 목포 2명, 광양·보성·해남·영암·진도 각 1명 등 총 10개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일상생활을 하다 가정, 직장, 다중이용시설 감염으로 이어져 집단감염 현상이 나타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전남은 총 감염자 수는 줄었지만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이동 등으로 인해 확진자 발생 지역이 늘고 있다"며 "학교, 목욕탕 등 집단감염으로 이어 질 수 있는 만큼 타지역 방문자는 가정·직장에 복귀하기 앞서 코로나19 검사부터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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