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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대 '그린수소 강국' 독일과 기술개발 가속도
입력 2021.11.19. 10:14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프라운호퍼 연구조합과 그린 수소 기술개발 업무협약
안할트 대학과 그린 수소 관련 '공동학위제도' 운영·연구 업무협약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오는 2022년 3월 개교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가 그린수소 강국 독일과 기술개발 협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켄텍은 지난 18일 독일 현지에서 그린수소 분야의 최신 기술을 보유한 프라운호퍼 연구조합을 비롯해 안할트(Anhalt) 대학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라운호퍼 연구조합과의 업무협약은 그린 수소 기술개발이 목적이다. 지난 6월30일 공동 연구소 설립의향서 교환에 이후 실질적인 국제 공동연구개발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기반 마련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켄텍과 프라운호퍼 연구조합은 오는 2022년 켄텍에 설립 예정인 '공동연구센터 운영', '센터 내 그린 수소 인프라의 구축', '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 '인력 교류', '한국-독일 중장기 수소 로드맵 개발'에 나서게 된다.
켄텍이 프라운호퍼 연구조합과 함께 설립하게 될 공동연구센터 인프라는 그린 수소 전주기 관점에서 기술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수소 저장·운송 분야'가 될 예정이다.
늦어도 오는 2025년까지 소규모 실험설비(Lab-Scale)가 구축되면 켄텍은 수소와 관련된 모든 원천 기술과 신기술 개발 등 수소 연구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켄텍은 안할트 대학과도 '공동 학사·석사·박사 과정 개설', '교육 프로그램·연구 활동', '공동연구·컨퍼런스·세미나·워크숍 개최', '전문기술 교육' ,'교원과 학생들의 방문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그린 수소에너지 관련 공동연구센터 설립과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의향서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학생들이 상대 대학에서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로 평가된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조합을 비롯, 안할트 대학과 협력을 통해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수소 저장과 운송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기술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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