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진·임시현, 파리올림픽 양궁대표 최종 1차 평가전 1위뉴시스
- 교육부, 지방 의대에 "학생 실습 장소 제출하라" 공문뉴시스
- TV토론서 '지역소멸 해결 방안' 놓고 공방 벌인 여야 후보뉴시스
- 산은, 정부 배당 8781억 결의···'역대 최대'뉴시스
- '라건아 개인 최다 43점' 프로농구 KCC, 현대모비스 제압뉴시스
- 녹색정의당 "국힘, '성폭력 가해자 변호 이력' 김혜란 사퇴시켜야"뉴시스
- 경기·강원 황사 위기경보 하향···황사 영향은 지속(종합)뉴시스
- [인사]행정안전부뉴시스
- 혜리 "태연, 첫 만남에 고민상담하고 울었다"뉴시스
- 尹, 늘봄학교 일일강사로···"제 머릿속엔 늘봄학교·의료개혁 대부분" [뉴시스Pic]뉴시스
홍명보 감독 "ACL 탈락 충격있지만, 울산답게 이겨낼 것"
입력 2021.10.24. 14:48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김남일 성남 감독, 뮬리치 재계약에 "긍정적인 결과 기대"
[성남=뉴시스] 안경남 기자 =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문턱에서 좌절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탈락의 충격을 딛고 선수들이 리그 우승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은 24일 오후 3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이자 24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다.
홍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ACL 탈락의) 충격이 있다.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도 충격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또 다른 게임이 눈앞에 있고, 결과적으로 헤쳐나가야 한다. 그런 부분들을 선수들에게 얘기했고, 그동안 해온 것처럼 울산답게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선두 울산은 32경기까지 18승10무4패(승점 64)로 2위 전북 현대(승점 63)에 승점 1점 앞서 있다.
성남전을 이기면 전북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위로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할 수 있다.
홍 감독은 "이겨내야 한다. 다른 팀보다 휴식 기간이 짧아서 어려움이 있지만, 좀 더 강한 팀이 되려면 이것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전에는 윤일록이 벤치로 내려가고 김민준이 선발 기회를 잡았다.
홍 감독은 "체력 안배를 고려했다. 포항전을 120분 치렀다. 윤일록이 잘했지만, 체력적인 소모가 우려된다. 김민준은 그동안 경기에 못 나갔지만, 팀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과의 ACL 4강전에서 승부차기 실축으로 고개를 숙인 수비수 불투이스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홍 감독은 "무릎 부상으로 이번 경기는 명단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리그 11위로 강등권 싸움 중인 성남 김남일 감독은 울산보다 체력적인 우위에 안일함을 갖는다면 경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계했다.
그는 "제주 유나이티드전 이후 3주간 휴식을 통해 부족했던 점을 보완했다"며 "울산이 체력적으로 불리하지만, 오히려 정신적인 면은 강할 것이다. 울산을 이기려면 더 간절하게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했다.
뮬리치와 함께 홍시후를 선발로 내보낸 김 감독은 "휴식기에 치른 두 차례 연습 경기에서 홍시후가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과 찬스를 만드는 과정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시즌 임대 영입한 뮬리치의 시즌 종료 후 거취에 대해선 "구단과 긍정적인 얘기를 나눴다. 지금까지 8승을 했는데, 뮬리치의 결승골이 6승은 된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세르비아 출신의 장신 골잡이 뮬리치는 올 시즌 현재 리그 12골로 득점 5위에 올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우진·임시현, 파리올림픽 양궁대표 최종 1차 평가전 1위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18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 김우진(충북)이 활 시위를 당기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우진은 단체전을 비롯해 4관왕에 올랐다. 2023.10.18. wisdom21@newsis.com[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최종 1차 평가전에서 남녀 1위를 차지했다.김우진은 29일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최종 1차 평가전에서 배점 합계 41점으로 1위에 올랐다.김제덕(예천군청)이 2위(35.5점), 이우석(코오롱)이 3위(32.5점)를 차지했다.오진혁(현대제철)은 8명 중 최하위(12점)에 그쳤다.대한양궁협회는 1차 평가전과 다음 달 5~11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2차 평가전의 배점을 합산해 남녀 각 3명의 선수를 선발해 파리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 출전권을 준다.[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을 기록한 임시현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하고 있다. 양궁 여자 리커브 임시현은 여자 단체전, 혼성, 개인전을 모두 휩쓸며 금메달 3개를 따냈다. 2023.10.08. ks@newsis.com임시현은 여자대표팀에서 이날 배점 합계 33점으로 1차 평가전 1위에 올랐다.최미선(광주은행)이 2위(32점), 전훈영(인천시청)이 3위(28점)다.남녀 각 4명씩 선발하는 컴파운드 대표팀에선 양재원(국군체육부대)과 소채원(현대모비스)이 각각 남녀 선두를 차지했다.◎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 · '라건아 개인 최다 43점' 프로농구 KCC, 현대모비스 제압
- · 한국마사회, 말산업 분야 신규 인력 인건비 지원 사업체 공모
- · 손흥민, 토트넘과 동행 이어가나···"재계약 전망 밝아"
- · 뜨거운 포스트시즌 열기···女배구 4G 모두 시청률 2% 돌파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8조국, 한동훈 '정치 개 같이' 발언에 "한 마디로 조금 켕기는..
- 9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