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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섬 지역 노동자 등 9명 코로나19 감염(종합)
입력 2021.10.23. 18:49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광주 누적 5303명·전남 누적 3455명…방역 당국 이동 자제 촉구
[광주=뉴시스]김석훈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오후 6시 기준 광주 4명, 전남 5명 등 총 9명이 확진됐다.
광주와 전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는 이날 오후 1시까지 광산구 거주 우크라이나 국적의 외국인 1명이 감염돼 광주 5300번으로 분류됐다. 오후에 3명이 추가돼 광주 5301번~광주 5303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5300번 환자는 광주 5278번과 접촉한 뒤 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다. 5301번부터 5303번 환자는 각각 서울 확진자, 광주 5292 접촉, 광산구 소재 건설 현장 관련 감염자로 확인됐다. 광산구 건설 현장 관련 확진자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증상이 나타나 격리수용 됐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오후 1시 기준 해외유입 254명, 지역감염 5046명 등 확진되면서 누적 5300명을 기록했었다. 격리 중 72명, 격리해제 5199명, 사망 29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093명으로 가장 많고 50대 865명, 40대 832명, 30대 780명, 10대 532명 순이다. 10대 미만은 252명이며 90대 이상은 39명이다.
이 통계에 23일 오후 광주 남구와 광산구, 서구에서 환자 3명이 추가돼 방역 당국은 동선 등 정밀 역학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남의 신규 확진자는 5명으로 섬 지역 노동자의 확산이 이어졌다. 신안이 2명이고 목포·곡성·진도가 각각 1명씩이며 모두 발열 등 증상을 보였다. 전남 3451번~전남 3455번으로 분류돼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신안군 2명은 전남 3436번의 직장동료 1명, 전남 3414번의 가족이다. 목포와 곡성, 진도군 환자는 군산과 서울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거나 서울 금천구 확진자의 지인으로 알려졌다.
전남은 이로써 지역감염 3294명, 해외 161명 등 누적 3455명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주말 이동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 접촉하지 말고 반드시 보건소나 선별검사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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