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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스펠맨-전성현 67점 합작' 인삼공사, 3연패 탈출
입력 2021.10.21. 21:08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홈 경기서 SK에 104-99 승리
오세근, KBL 통산 47번째 4700득점 돌파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SK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인삼공사는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104-99로 승리했다.
개막전 승리 후 대구 한국가스공사, 고양 오리온, 울산 현대모비스에 져 3연패에 빠졌던 인삼공사는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2승3패가 된 인삼공사는 전주 KCC와 함께 공동 7위가 됐다.
반면 시즌 2패째를 당한 SK는 공동 2위에서 공동 3위(3승2패)로 내려가 오리온, 서울 삼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인삼공사는 오세근(23점 5리바운드), 오마리 스펠맨(22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전성현(22점 5어시스트)이 나란히 20점 이상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베테랑 오세근은 KBL 통산 47번째로 정규리그에서 4700점을 돌파했다.
또 변준형(11점 5어시스트), 대릴 먼로(8점 5리바운드)도 제 몫을 했다.
반면 SK도 최준용(23점 6리바운드), 안영준(22점 7리바운드), 자밀 워니(21점 10리바운드)로 20점 이상을 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리바운드 싸움에선 37대 31로 앞섰지만, 턴오버(26개)가 인삼공사(19개)보다 많았다.
인삼공사는 스펠맨과 오세근이 골밑을 장악하고, 전성현이 외곽을 점령하면서 3쿼터까지 91-71, 20점 차로 앞서갔다.
하지만 4쿼터 SK의 추격이 거셌다. 최용준이 14점을 몰아넣고, 오재현의 3점포까지 터지며 98-92, 6점 차까지 인삼공사를 따라잡았다.
흔들리던 인삼공사는 전성현의 자유투로 흐름을 끊은 뒤 오세근, 먼로의 연속 득점으로 SK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인삼공사가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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