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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로켓 '누리호' 오후 4시 50분 발사 카운트다운 돌입

입력 2021.10.21. 16:51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오후 5시 정각 발사 목표

[고흥=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거치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ll)에 연료와 산화제가 주입되고 있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 600~800km)에 투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3단 발사체이며 엔진 설계에서부터 제작, 시험, 발사 운용까지 모두 국내 기술로 완성한 최초의 국산 발사체이다. 2021.10.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1일 발사 10분 전인 오후 4시 50분에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자동운용(PLO) 프로그램 가동과 동시에 자동 카운트다운(초읽기)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만약 PLO가 작동한 이후 이상이 감지되면 발사 작업이 자동으로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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