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물' 혐의 전준경 前민주연구원 구속영장 기각뉴시스
- '4연승' 한화, 18년 만에 인천 3연전 싹쓸이···KT, 시즌 첫 승(종합)뉴시스
- [KBO 내일의 선발투수]3월29일(금)뉴시스
- 첫 판부터 역전승···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선수들, 끝까지 물고 늘어져"뉴시스
- 6이닝 무실점 쾌투···LG 손주영 "6이닝 무조건 채우고 싶었다"뉴시스
- [속보] 기시다 "내달 방미 때 세계에 견고한 동맹관계 보여줄 것"뉴시스
- [속보] 기시다 "北日 간 성과 내는 관계 실현, 쌍방 이익에 합치"뉴시스
- 기시다 "올해 안 물가상승 뛰어넘는 임금상승 실현···내년부터 정착" 다짐뉴시스
- 노시환 2점포·문동주 호투···한화, SSG와 3연전 싹쓸이뉴시스
- 의정부 국힘 전희경·이형섭 합동출정식···한동훈 "규제해소 약속"뉴시스
[광주소식]북구, 초등학생 대상 '자연환경 생태체험' 교육 등
입력 2021.10.21. 12:51 댓글 0개[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생태체험' 교육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등산평촌마을에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자연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흙으로 빗는 도예공방 실습, 반딧불이 생태 사육장 관람, 무등산평촌마을 나비 생태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북구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유아 꿈동산 숲 놀이교실',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 등도 진행하고 있다.
◇북구, 정재승 교수 재능기부 강연
광주 북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정재승 교수가 2010년 과학 대중화를 위해 제안, 전국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매년 10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열리는 '10월의 하늘' 과학자 재능기부 강연의 일환이다.
강연에는 지역 초등학생 4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정 교수는 '뇌-로봇 인터페이스 : 우리는 생각만으로 로봇을 움직일 수 있을까?'를 주제로 뇌 과학을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과학이 주는 재미와 경이로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광주전남병무청, 병역면탈 예방 강화
광주전남병무청은 공정한 병역 이행 문화 정착을 위해 병역 면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병무청은 병역 판정 검사 대상자를 대상으로 병역 면탈 행위 적발사례와 처벌 내용 등을 안내해 성실한 병역 이행을 강조하고 있다.
또 관내 주요 자치단체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BIS), 대학 전광판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 활동 등도 펼치고 있다.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 받을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에 대한 제보도 받고 있다.
병역 면탈자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나흘째 이어진 사직 행렬···병원장이 교수 직접 설득하기도 정부의 2천명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와 정부의 대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광주 동구 학동 전남대병원에서 한 환자가 진료접수창구 앞을 지나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과 전공의 처벌이 임박하자 의정 갈등 전면에 나선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광주에서는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빈 자리를 한 달 넘게 메우던 교수들이 무더기로 사직 의사를 표하자 병원장이 직접 '교수 달래기'에 나섰다.28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들은 지난 25일부터 각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 제출하고 있다.전남대 의대 교수 비대위에 이날 현재까지 사직서를 낸 교수는 총 283명 중 92명이다. 조선대 의대 교수는 총 161명 중 46명이 비대위에 사직서를 건넸다.두 비대위는 사직서를 취합해 조만간 학교 측에 일괄 제출할 계획이다.교수들은 사직서 수리 시까지 주 52시간 이내로 외래·수술·입원 진료를 하는 준법 투쟁을 검토하고 있다.대학병원은 교수들의 근무 시간 단축을 우려하고 있다.공공보건의와 군의관이 의료 현장에 투입되고 있지만, 각 진료과를 진두지휘하는 건 교수(전문의)이기 때문이다.전남대·조선대병원은 환자가 급감한 병동을 통폐합하며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이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이미 한 달 넘게 이어진 과중한 업무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교수들의 향후 집단행동에 병원 측이 예의주시하는 이유다.상황이 악화일로에 치닫자 전남대병원장은 교수 달래기에 나섰다.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이날 오전 본·분원 소속 350명 임상교수 이상 교수들에게 개별 문자를 보내 필수진료 유지를 호소했다.정 원장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 현 상황에서 진료 기능 축소로 교수들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의대 비대위 결정으로 일부 과에서 외래, 응급 진료범위에 대해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병원은 광주·전남 환자들의 최후 보루다.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를 최우선으로 염두해 두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불가피하게 과의 상황으로 진료 기능을 축소하고자 한다면, 미리 진료처와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 · [날씨] 광주·전남 완연한 봄
- · [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 거리에는 '덕지덕지' 지정게시대는 '텅'...현수막에 시민들 눈살
- · 누굴 찍을까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6[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7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10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