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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북구, 초등학생 대상 '자연환경 생태체험' 교육 등

입력 2021.10.21. 12:51 댓글 0개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생태체험' 교육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등산평촌마을에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자연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흙으로 빗는 도예공방 실습, 반딧불이 생태 사육장 관람, 무등산평촌마을 나비 생태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북구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유아 꿈동산 숲 놀이교실',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 등도 진행하고 있다.

◇북구, 정재승 교수 재능기부 강연

광주 북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정재승 교수가 2010년 과학 대중화를 위해 제안, 전국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매년 10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열리는 '10월의 하늘' 과학자 재능기부 강연의 일환이다.

강연에는 지역 초등학생 4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정 교수는 '뇌-로봇 인터페이스 : 우리는 생각만으로 로봇을 움직일 수 있을까?'를 주제로 뇌 과학을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과학이 주는 재미와 경이로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광주=뉴시스] = 광주 동구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사진=광주전남지방병무청 제공). photo@newsis.com

◇광주전남병무청, 병역면탈 예방 강화

광주전남병무청은 공정한 병역 이행 문화 정착을 위해 병역 면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병무청은 병역 판정 검사 대상자를 대상으로 병역 면탈 행위 적발사례와 처벌 내용 등을 안내해 성실한 병역 이행을 강조하고 있다.

또 관내 주요 자치단체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BIS), 대학 전광판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 활동 등도 펼치고 있다.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 받을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에 대한 제보도 받고 있다.

병역 면탈자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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