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지방교정청, '제 76주년 교정의 날' 맞아 마스크 10만장 기증

입력 2021.10.18. 16:17 수정 2021.10.18. 16:17 댓글 0개

광주지방교정청은 제76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F94 마스크 10만장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신용해 청장과 법률선진신문 문귀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기증된 마스크는 서대천 홀리씨즈교회 담임목사와 문만식 목포교도소 교정위원이 교정시설 수용자들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기증한 것이다.

광주지방교정청은 소속 9개 교정기관에 해당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용해 광주지방교정청장은 "이번 기부에 적극 후원해주신 서대천 홀리씨즈교회 담임목사와 문만식 목포교도소 교정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 청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계획에 맞춰 교정시설에서도 일상을 단계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코로나19의 예방 및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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