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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결승···'혈석찬 손커스' 우승

입력 2021.10.18. 10:12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동아오츠카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VSG 아레나에서 개최한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숭실대 '혈석찬 손커스'팀이 최종 우승했다고 18일 밝혔다.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은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혈석찬 손커스'팀은 1위 상금인 1000만원과 우승 트로피가 수여됐다. 멘토로서 함께 우승 팀을 이끈 하스스톤 플레이어 윤조이는 멘토 보너스 300만원을 받게 됐다.

2위 팀인 성균관대 '비틀즈'에게는 700만원, 3위 팀 경상대 '요그사론', 4위 팀 조선대 '철면수심팬클럽'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의 5~8위까지는 300만원, 9~16위까지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져 본선 진출 대학생 참가 팀 모두 대회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숭실대 혈석찬 손커스팀의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회 기간 동안 멋진 경기를 펼쳐준 모든 대학생 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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