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90년대생 CEO가 74억 유치?" 깜짝 놀란 김민경···'차이나는'

입력 2021.10.18. 10:08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 2021.10.18. (사진 =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 영상 캡처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개그우먼 김민경이 대한민국 대표 CEO를 향한 디테일한 질문을 던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서는 90년대생 스타트업 CEO 김태용, 이채린 대표를 인생지기로 초대해 영화 같은 창업기를 들었다. 김민경은 인생지기에게 딱 맞는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민경은 평소 스타트업 회사에 품었던 이미지를 상상하며 진짜 출퇴근이 자유롭고, 회사에서 게임도 하는지를 물었다. 실제 자유로운 분위기의 근무 환경이 공개되자 부러움에 가득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어 창업 실패 경험, 구인 문제와 사업 홍보 수단 등 스타트업에 관련된 디테일한 질문을 던졌다.

출연진 모두가 궁금했지만 차마 묻지 못했던 사항도 과감하게 질문했다. 김민경은 창업 이후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얼마나 투자 받았는지에 대해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총 세 곳에서 74억원을 투자 받았다는 이채린 대표의 대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