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이란 "드론 여러 대 격추···현재 미사일 공격 없어"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시리아내 군사 관련 시설에도 폭발"뉴시스
- [속보] 이란 매체 "이스파한 핵 시설 안전"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레바논 접경서 공습 경보"뉴시스
- [속보] 美당국자 "이스라엘 이란 공격, 핵 목표 아냐"뉴시스
- [속보] "이란 이스파한 군 기지 인근서 3차례 폭발음" 이란 매체뉴시스
- [속보] "이란, 테헤란 등 항공편 전면 중단" CNN뉴시스
- [속보] "폭발음 들린 곳, 이란 육군항공대 기지 인근"뉴시스
- [속보] "이란 여러 지역서 방공포 발사" 이란 IRNA뉴시스
- [속보] "이란 영공서 항공기 최소 8편 회항" CNN뉴시스
후쿠시마 방문 日기시다 "미룰 수 없는 과제"···오염수 방류 확인(종합 2보)
입력 2021.10.18. 00:13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IAEA 등 힘 빌려 투명성 가지고 설명"
후쿠시마 딸기공장 방문해 시식하기도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신임 총리는 17일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을 시찰하고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추진 방침을 확인했다.
지지통신과 지역지 후쿠시마 민보, NHK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후쿠시마현을 방문해 후쿠시마 제1 원전을 취임 후 처음으로 시찰했다. 그는 지난 4일 취임했다.
그는 제1 원전에서 제4 원전까지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서서 후쿠시마 원전 폐로 추진 컴퍼니 측으로부터 폐로 작업 상황, 처리수 성분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기시다 총리는 시찰한 후 기자들에게 오염수의 해양 방류와 관련 "(오염수가 든) 많은 탱크가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통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시작해 국제기관의 힘을 빌려 안전성에 대해 가능한 투명성을 가지고 설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 번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강한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제1 원전 발전소 오염수를 희석해 바다로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기시다 총리의 전임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에서 결정했다.
일본 측은 원전 사고로 녹아내린 폐로의 핵심 핵연료(데브리)가 남아있는 원자로 건물에 비와 지하수 등이 흘러들어 발생하는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여과한 물을 '처리수'로 부른다. 그러나 정화 처리한 후에도 트리튬(삼중수소) 등 방사성 물질은 제거가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 오염수에 물을 섞어 트리튬 농도를 기준치의 40분의 1로 희석해 방출할 방침이다.
이달 초 취임한 기시다 총리도 이러한 해양 방류 계획 추진할 것을 확인한 것이다.
일본 정부는 2023년 봄에 오염수를 해양 방류할 방침이다.
기시다 총리는 시찰 후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 간부들에게 "폐로는 (재해지) 부흥의 전제다. 지역과의 신뢰 관계를 중요히 하고 확실히 작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후쿠시마 나미에마치(浪江町) 소재 동일본대지진 위령비를 방문해 헌화했다.
이후 후바타마치(双葉町)의 특정부흥재행거점구역을 방문했다. 오쿠마초(大熊町) 딸기 재배 공장에서 생산된 딸기를 시식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현산 식품이 안전하다면서 국내외에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의 딸기 시식도 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총리는 16일에는 이와테(岩手)현, 미야기(宮城)현을 방문하고 17일에는 후쿠시마현을 방문하는 등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을 순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생일 노렸나···하메네이 85세 생일에 재보복 [이스라엘 이란 타격] [테헤란=AP/뉴시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85세 생일인 19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이 이란에 재보복을 감행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이란 테헤란 한 회의에 참석한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2024.04.19.[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이란에 재보복에 나선 가운데 공교롭게도 이날은 이란 최고지도자의 85번째 생일이라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보도했다.이란 최고지도자인 알리 호세인 하메니이는 1939년 4월19일생으로, 이날 85번째 생일을 맞았다.하메네이는 1898년부터 이란 최고지도자 역할을 해왔다. 중동에서 가장 오래 재임한 통치자다.이란 언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날 이른 아침 이란 영토를 공격했다.이란이 지난 13일 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 영토를 직접 타격한 데 대한 보복이다. 이달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란혁명수비대(IRGC) 고위 지휘관 등 7명이 사망한 것에 대한 보복이었다.이 사건으로 5차 중동 전쟁 우려가 나왔지만, 서방 등 국제사회는 이란과 이스라엘 양측에 자제를 촉구하며 위기가 확산하지 않도록 노력해왔다.하지만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날 이란에 재보복을 감행했다.◎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 · 美 "이란 핵은 목표 아냐"···이란 매체 "핵 시설 안전"[이스라엘 이란 타격]
- · 이스라엘 "적 항공기 영공 진입 의심···레바논 접경 공습경보"(2보)[이스라엘 이란 타격]
- · 3월 일본 소비자물가 2.6%↑···"2년7개월 연속 상승"
- · 美 CIA국장 "우크라 지원 안 하면 연내 패배할 것"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3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4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5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6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7"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8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9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10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