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또 오시오~잉, 보성으로 떠난 힐링 여행

입력 2021.10.15. 11:24 댓글 0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남에서 힐링하러 떠나기 좋은 보성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의 힐링 여행지, 보성으로 같이 떠나볼까요!?

대한다원 - 봇재 - 득량역 추억의거리

대한다원

운영시간

하계시즌(3월~10월)  : 9시 ~ 18시

동계시즌 (11월~2월) : 9시 ~ 17시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대한다원입니다

녹차 수도라 불리는 보성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이 녹차밭! 대한다원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그만큼 언제 가도 좋은 곳이에요~

녹차밭에 들어가기 전부터 쭉 뻗은 나무들 덕분에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습니다 ㅎㅎ

입장료 : 성인 4,000원 / 청소년 3,000원 / 경로우대 3,000원

입장료를 내고 내부로 들어가면 카페와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가게들이 나오고 그 뒤로 녹차밭이 펼쳐져요!

길을 따라 가다보면 쭉 늘어진 녹차밭​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요 ^^

밑에서 보는 것보다 위로 올라가서 볼수록 녹차밭 풍경이 한눈에 펼쳐져서 더 멋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

날씨가 좋아져서 파란하늘과 대비되는 녹색의 녹차밭 풍경이 더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어떻게 찍어도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에요 ㅎㅎ

완전 힐링~~~~~

더 위로 올라가면 차밭 전망대와 바다 전망대가 나오는데요~

바다 전망대까지 올라가서 풍경을 내려다 보면 녹차밭 뿐만 아니라 뒤로 펼쳐진 산세, 바다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그리 쉽지만은 않지만 그 힘듦을 보상받을 수 있는 풍경입니다 ㅎㅎ

진짜 너무 멋있죠~~?

봇재

운영시간 : 9시 ~ 18시

매주 월요일 휴관

설날 당일, 추석 당일 휴관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봇재입니다!

봇재는 보성의 랜드마크 중에 하나인데 복합관광시설로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요~

봇재의 1층에는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관이 있었어요~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층에는 보성의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그린마켓과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그린다향이, 3층에는 자연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비움이 있답니다!

이 곳은 대한다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대한다원과 함께 묶어서 둘러보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득량역 추억의거리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득량역 추억의거리입니다

먼저 득량역으로 가보면 역 밖에서부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어요~

역 안으로 들어가보면 옛 기차표, 옛 기차역 내부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기차역이었어요 ㅎㅎ

"또 오시오~잉" 되게 정겨운 사투리가 있어서 재밌었답니다! (*^▽^*)

득량역은 꾸며지지 않은 옛 모습 그대로의 기차역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뭔지 모르게 포근했어요 ㅎㅎ

그리고 기차역만이 지닌 특유의 레트로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득량이라는 지역이 이순신 장군과 연이 깊은 만큼 곳곳에 이순신 장군에 대한 기록들과 벽화들을 볼 수 있었어요 ㅎㅎ

위트있는 벽화와 문구가 정말 재밌었답니다!

역 앞 거리로 나와보면 드라마 세트장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꾸며진 추억의거리를 만날 수 있어요!

옛날 느낌의 가게, 다방, 이발관, 문구사 등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놔서 레트로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가보세요~~~

지금까지 저만의 힐링 여행지, 보성을 소개해드렸어요

어떠셨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올게요 ^^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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