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는 호구 아니다" 재희, 사기 피소에 재차 입장뉴시스
- 이재명, 박용진 경선 탈락에 "압도적 차이로 후보 결정··· 그 얘기 이제 끝내자"뉴시스
- 국힘 여성위 "민주, 나경원에 여성 비하 홍보물···사과하라"뉴시스
- 구광모 LG그룹 회장, 지난해 보수 83억원···전년보다 12% ↓뉴시스
- 카타르 "이-하마스 휴전 조심스럽게 낙관"[이-팔 전쟁]뉴시스
- 여, "한동훈 주도 비례명부 이중작성설, 허위사실 유포 혐의 고발"뉴시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부끄러운 일 저지르고도···뻔뻔한 상판대기"뉴시스
- "푸틴, 여러 해외 방문 계획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발표될 것"뉴시스
- 英 뮤지션 리앤 라 하바스, 7년 만에 내한···'서재페'뉴시스
- '페널티 55%' 박용진 패배에 민주, 또 '비명횡사' 논란뉴시스
미국 주간실업 2주연속 증가···35.1만 명
입력 2021.09.23. 22:44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코로나 전 신규신청 22만명…2주 전 31.2만 최저치
실업수당 주급 수령자는 1125만 명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신규신청이 지난주(9.12~18일) 1만6000명 늘어 35만1000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8월 말~9월 초 기간에 31만2000명까지 감소한 뒤 2주 연속 증가했다. 미국서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본격화하기 직전 이 주간 신규신청은 25만6000명이었으며 그 전 해 2019년 1년 간의 평균치는 21만8000명이었다.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신규 신청자의 최근 4주간 평균치는 33만5750명이었다.
지난해 8월 초 100만 명 아래로 내려왔던 신규 신청자 수는 올 5월 말 30만 명 대까지 감소했다. 그 후부터 4개월 동안 42만 명 대와 31만 명 대 범위에서 오르내리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델타 변이 유행으로 코로나 하루감염자가 7월 초 1200명에서 9월 중순 17만 명까지 급증한 뒤 현재 13만 명 대로 떨어졌다. 2분기에 연율 6.6% 성장했던 경제가 3분기(7월~9월)에는 6% 대 아래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
한편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실업수당 주급을 수령하는 실직자 수는 9월4일을 끝으로 한 주간에 주정부 수당 수령자 236만 명 포함 총 1125만 명에 달했다. 1주일 새 95만 명이 줄었다. 1년 전 동기간에는 총 수령자가 2665만 명이었다.
일부 주정부 수령자에게 주급 300달러를 얹어주고 또 코로나 전까지는 신청 자격이 없던 실업보험 미납자에게도 같은 주급을 주던 연방 특별실업 수당이 9월6일 부로 종료돼 700만 명 이상이 일시에 수령자 리스트에서 사라지게 된다.
이에 따라 9월4일 기준 주정부 아닌 연방의 특별수당을 받고 있는 850만 명이 내주 발표 통계에서는 150만 명 정도로 줄어들어 총 수령자가 400만 명으로 급감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타르 "이-하마스 휴전 조심스럽게 낙관"[이-팔 전쟁] [도하=AP/뉴시스]토니 블링컨(왼쪽) 미 국무장관이 지난 2월6일 카타르 도하에서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스라엘 정보국(모사드)의 데이비드 바네아 국장이 이끄는 휴전 협상팀이 회담을 마치고 도하를 떠났으며, 카타르는 협상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마제드 알-안사리 카타리 외무부 대변인이 19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2024.03.19.[도하(카타르)=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스라엘 정보국(모사드)의 데이비드 바네아 국장이 이끄는 휴전 협상팀이 회담을 마치고 도하를 떠났으며, 카타르는 협상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마제드 알-안사리 카타리 외무부 대변인이 19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알-안사리 대변인은 바네아 국장은 카타르를 떠났지만, 카타르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양측 사이에 기술적 협상이 여전히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다만 "현재 타결이 임박했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성공을 발표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알-안사리는 또 라파에서의 이스라엘 지상 작전은 "재앙"이 될 것이며 어떤 회담도 지연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 · "푸틴, 여러 해외 방문 계획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발표될 것"
- · 굶어 죽을 위기에 몰려있는 가자인, 110만명으로 급증
- · "남태평양 3국에의 美 9.5조원 지원, 中영향력 확산 저지 의지 신호"
- · 외교 장·차관, 호주 외교 부장관 연쇄 접견···국방·방산 협력 강화
- 1광주 청년 500명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최대 200만원..
- 2文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폐지···"인위적 인상 없애 稅부담..
- 3소형주택·지방 미분양 아파트, 취득세 주택수 제외···"최대 4..
- 4광주 도심 아파트서 불···거주자 40대 사망..
- 5화장 집착男 "외모때문에 왕따 당했다" 충격 사연..
- 6경찰, 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압색..
- 7"함평을 광주로 편입하겠다"는 새미래 후보···공약 논란..
- 8"헛웃음만..." 충격의 나성범 이탈에 KIA..
- 9총선 창원성산 허성무 34%·강기윤 30%·여영국 7%···오차..
- 10광주·전남, 강풍 동반 황사비 5㎜ 내외…광양 건조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