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해방타운' 이혜정 "요리 안 해"···인생 첫 배달 주문

입력 2021.09.23. 13:5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JTBC '해방타운' (사진=JTBC '해방타운' 제공 ).2021.09.2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난생 처음으로 요리를 멈췄다.

24일부터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출연, 결혼 43년 만에 첫 해방 데이를 맞는다.

먼저 이혜정은 남다른 스케일로 짐을 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정의 딸 고준영 셰프는 짐을 싸는 엄마를 지켜보며 "거의 유럽 여행 가시는 수준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날 이혜정은 결혼 43년 동안 매일 빠짐없이 식사를 준비했던 사실을 공개하며 "해방타운에 입주하면 요리 안 할 거다"라며 깜짝 요리 해방 선언을 했다. 이에 이혜정은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식사 주문에 도전한다.

더불어 해방타운에 입성한 이혜정은 가수 임영웅의 무대 영상을 시청하며 눈물을 흘렸다. 모두가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표하는 가운데, 감정을 추스른 후 본격적으로 외출에 나섰다.

또한 이혜정은 연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김영옥을 만났다. 김영옥이 연기를 가르쳐 준 것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보인다는데.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