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경찰, 추석 연휴 5대범죄 줄었다

입력 2021.09.22. 17:00 수정 2021.09.22. 17:00 댓글 0개
범죄·교통사고 하락·가정폭력신고는 6.3% 증가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0일간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5대범죄·112신고·교통사고가 감소하고 가정폭력 신고는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경찰은 연휴 전부터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현금취급업소 1천814개와 원룸 및 다세대 밀집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 방범시설이 취약하거나 심야·새벽시간에 여성 1인이 운영하는 편의점에 대해서는 중점관리점포로 지정(총 164개소 지정)하고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취약시간에 점포별 2시간 단위로 집중 순찰을 진행해 사건을 미연에 방지했다.

또 명절기간 가정불화 등으로 자칫 강력사건으로 확산될 수 있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재발우려가정(420가정)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노력했지만, 가정폭력 신고는 일평균 6.3% 증가했다.

그 외에도 주민 체감치안과 직결되는 강·절도와 생활 주변 불안감을 조성하는 길거리 폭력 등에 집중대응 한 결과 5대범죄와 전체 112신고는 각각 7.9%, 9.3%가 감소했고, 교통사고도 전년도에 비해 1.7% 하락했으며, 부상자도 9% 감소했다.

광주청 김선대 생활안전계장은 "추석 연휴 이후에도 범죄 예방 및 안전한 교통관리로 시민 여러분들이 평온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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