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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광주·전남 63명 코로나19 확진(종합)

입력 2021.09.22. 09:06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추석 맞아 고향 찾은 귀성객 확진 사례 많아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추석 연휴 첫 날인 18일 오전 광주 서구 코로나19 예방 접종센터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시민들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09.18. 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추석인 지난 21일 광주와 전남에서 63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2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모두 4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4686번∼광주4725번으로 분류됐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기존 확진자 관련 14명 ▲감염경로 조사중 7명 ▲다른 지역 관련 10명 ▲광산구 물류센터 관련 5명 ▲광산구 제조업체 관련 3명 ▲광산고 외국인 선제 검사 관련 1명이다.

추석을 맞아 지역 간 이동이 늘면서 다른 지역 관련 확진자도 10명(n차 등)이나 발생했다.

이들은 확진된 사실을 모른 채 서울·인천·대전 지역에서 고향을 찾은 뒤 증상 발현 또는 코로나19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13일 35명(해외유입 2명), 14일 38명(2), 15일 13명, 16일 21명, 17일 27명(2), 18일 22명(1), 19일 35명(3명), 20일 40명(1)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전남에서는 모두 23명이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지역 별로는 순천 4명, 광양 4명, 신안 3명, 목포 2명, 여수 2명, 완도 2명, 고흥 2명, 해남 1명, 담양 1명, 영암 1명, 무안 1명이다. 이들은 전남2896번∼전남2918번으로 분류됐다.

이 중 20명은 서울과 경기 등 타 지역 거주자들이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라고 전남도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나머지 3명은 자가격리중 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감염 사실을 모른 채 고향을 방문해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증상 발현 때는 곧바로 검사를 받는 등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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