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90년생 빛깔 고운 유혹에 거짓이 숨어있어요
입력 2021.09.22. 00:00 댓글 0개[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1년 9월 22일 수요일(음력 8월 16일 계유)
▶ 쥐띠
48년생 냉정한 판단 득과 실을 따져보자.60년생 대책 없는 약속 신뢰를 잃을 수 있다.72년생 유리한 조건을 십분 발휘 해보자.84년생 세상사는 공부 가르침을 받아내자.96년생 머리에서 발끝까지 변해져야 한다.
▶ 소띠
49년생 괜히 하는 허세 가치만 떨어진다.61년생 풍성한 수확 뒤에 숙제가 남겨진다.73년생 깨알 같은 자랑 입 꼬리가 올려 진다.85년생 안 된다. 반대는 모른 척 지나치자.97년생 부러움과 시샘을 독차지 할 수 있다.
▶ 범띠
50년생 때 맞춰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62년생 귀찮은 내색 없이 부탁에 응해보자.74년생 시행착오를 발판으로 삼아보자.86년생 이론과 실기의 차이점을 알아내자.98년생 크고 넓은 세상 청춘을 불태워보자.
▶ 토끼띠
51년생 꼼꼼한 계산으로 손해를 막아내자.63년생 좋다 하는 표현에 진심을 보태주자.75년생 추억일 뿐이다. 과거와 이별하자.87년생 복잡한 심정에 한숨이 절로 난다.99년생 기대는 엇나간다. 방법을 달리 하자.
▶ 용띠
52년생 고향 맛 음식에 군침부터 삼켜진다.64년생 회초리 드는 대신 품으로 안아주자.76년생 구름도 쉬어 가듯 여유를 가져보자.88년생 든든한 응원군이 곁을 지켜준다.00년생 치성들인 결과 만세가 불려진다.
▶ 뱀띠
41년생 기분이 춤을 추는 호사를 누려보자.53년생 눈으로 보여도 고민을 더해보자.65년생 분명한 이유로 구석을 막아내자.77년생 아니다 싶어도 지금을 지켜내자.89년생 조용한 침묵으로 관심을 받아내자.01년생 단비 같은 성장 가르침을 넘어서자.
▶ 말띠
42년생 독불장군 고집 손해로 얼굴진다.54년생 속상함은 일순간 긍정으로 맞서자.66년생 서열 무시하고 쓴 소리를 해보자.78년생 버려질 수 있다. 위기감을 가져보자.90년생 빛깔 고운 유혹에 거짓이 숨어있다.02년생 동화 속 아름다운 반전을 볼 수 있다.
▶ 양띠
43년생 마음이 정화되는 소풍에 나서보자.55년생 애써 담담한 척 감정을 다스리자.67년생 순풍 타던 시작이 주춤거려진다.79년생 불가능에 가깝던 성공이 잡혀진다.91년생 하찮은 역할에도 소임을 다해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어혈 같은 응어리도 풀어내야 한다.56년생 젊음이 다시 오는 만남을 가져보자.68년생 야심찼던 계획이 길을 잃을 수 있다.80년생 사랑 받기 위한 선물을 준비하자.92년생 노심초사 기다림이 끝을 보여준다.
▶ 닭띠
45년생 나눌 수 있는 것도 눈치를 살펴보자.57년생 수지맞은 장사 지갑을 배불리자.69년생 가볍게 던진 농담 화근이 될 수 있다.81년생 약이 되는 실패 겸허히 수용하자.93년생 정직한 노력으로 칭찬을 받아내자.
▶ 개띠
46년생 허술한 울타리 단단함을 입혀보자.58년생 밤으로 이어지는 잔치를 가져보자.70년생 얻을 수 있으면 고개를 숙여내자.82년생 유연한 대처로 시비를 막아내자.94년생 게을렀던 방심 숨을 곳을 찾아보자.
▶ 돼지띠
47년생 가치 없는 고생 모양만 빠져진다.59년생 의지하고 싶은 친구를 찾아가자.71년생 향기에 취해지면 가난이 들어선다.83년생 누구 탓이 아닌 부족함을 채워가자.95년생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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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문화, ACC 박물관에서 간접 체험해요" 2023년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 워크숍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아시아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은 운영해 눈길을 끈다. ACC는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전시, 소장품 및 아카이브를 연계한 교육으로 시민 곁을 찾아간다.ACC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5에서 인도네시아 바틱과 동아시아 출산의례를 주제로 'ACC 박물관 교육'을 운영한다.먼저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인도네시아 바틱'에서는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인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기법인 바틱에 대해 알아본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아시아 공예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를 다녀온 이혜미, 오세린 작가가 함께한다.인도네시아의 전통과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담은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바틱 직물을 활용해 오브제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워크숍은 다음달 11일, 5월 9일, 5월 23일, 6월 27일 4차례 진행된다.'동아시아 출산의례' 교육 포스터.이어 아시아 출산의례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생활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강의도 열린다.이번 교육에서는 동아시아 과거 전통문화와 근현대에 이르는 민간문화를 포함해 출산의례를 알아보는 의식주 문화와 생활풍습에 대해 조명한다.교육은 총 3회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플러스 연구진이 강사로 참여한다.다음달 16일에는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이 '성과 속의 세계를 넘나드는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오는 5월 28일에는 김효경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특별연구원이 '한국 출산의례와 설화 속 삼신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6월 25일에는 한남수 선문대학교 교수가 '붉은 색의 두 얼굴, 중국의 출산의례'를 주제로 강의한다.ACC가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 전시실을 개편해 지난 1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 도시 전시'에서는 계절풍을 따라 동남아시아의 해상 실크로드에서의 교육과 문화교류, 항구도시에서 만들어낸 고유한 문화 쁘라나칸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화려한 그림과 조각, 신성하고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금속공예품, 열대의 문양을 품은 옷과 직물 공예, 자연에서 채득한 라탄으로 만든 목공예 등 동남아시아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그곳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신화와 신앙, 집과 옷, 이색적인 일상용품을 만나 볼 수 있다.'ACC 박물관 교육'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는 일반 대중들이 쉽게 아시아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시아문화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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