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속보] 이종섭 측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 표명···강력 대응"뉴시스
- 중랑구,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무료 교육 제공뉴시스
- 한수원, 협력사와 동반성장협의회 총회···"원전 생태계 재도약"뉴시스
[제네시스 전기車 급전환②]수소차 기대감 증폭···언제 나올까
입력 2021.09.19. 04:21 댓글 0개[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제네시스가 연료 전지 기반의 전기차와 배터리 기반의 전기차 두 모델을 중심으로 한 '듀얼 전동화' 전략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제네시스의 첫 수소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달 초 '퓨처링 제네시스' 전동화 브랜드 비전을 발표, 2025년부터 제네시스가 출시하는 모든 신차들을 수소 또는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료 전지 기반의 전기차와 배터리 기반의 전기차 두 모델을 중심으로 한 '듀얼 전동화' 전략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세계시장에 럭셔리 브랜드로 성공적으로 안착중인 제네시스 브랜드에 수소차 모델을 투입 혁신적인 럭셔리 친환경차 이미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제네시스 수소차는 넥쏘에 적용된 수소기술력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제네시스 특유의 디자인 감성을 살린 고급 차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수소전기차의 스펙과 출시 시기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공영운 현대차 전략기획 담당 사장은 지난 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서 제네시스 수소차에 대한 질문을 받고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자동차연구원은 지난해 3월 발간한 '시장성과 친환경차산업을 고려한 수소전기차 도입전략' 보고서에서 제네시스 수소전기차 출시 시기를 2024년 이후로 전망했다. 다만 제네시스가 '퓨처링 제네시스' 전동화 브랜드 비전을 발표하며 전동화에 의욕을 보이고 있는 만큼 시기가 다소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
자동차연구원은 현대차가 향후 출시할 새 수소전기차가 수소연료전지와 외부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시스템이 결합된 플러그인 연료전지 동력을 시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수소충전인프라가 다소 부족해도 이용자들이 불편함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업계는 제네시스가 2017년 뉴욕오토쇼에서 선보였던 GV80 콘셉트에 주목하고 있다. GV80 콘셉트는 친환경 플러그인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한 차량이다. 수소연료와 전기 충전이 모두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3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7일 '하이드로젠 웨이브' 행사에서 2023년 내놓을 3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시제품인 100㎾급과 200㎾급 연료전지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중 승용차에 적용되는 100㎾급 연료전지시스템은 넥쏘에 적용된 2세대 연료전지시스템에 비해 부피를 30% 줄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기아, '더 기아 K4' 최초 공개 미국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최초 공개한 기아 '더 기아K4'. 기아 제공 기아의 신형 준중형 세단 '더 기아 K4(The Kia K4·이하 K4)'를 최초 공개했다.기아는 2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2024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K4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 넘는 진일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준중형 차급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신형 세단이다.K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전면부는 범퍼 가장자리에 위치한 세로형 헤드램프가 넓고 당당한 자세를 보여주고,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라이팅 기술은 한층 진화된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를 보여준다.측면부는 엇갈린 사각형 조형을 따라 생성되는 빛의 유기적인 흐름을 통해 고급스러운 세단의 느낌을 표현하는 동시에 루프에서 후면부 끝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실루엣으로 시각적 역동성을 극대화했다.후면부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차체의 가장 끝에 배치한 세로형 램프가 하단부 범퍼를 수직으로 잘라내듯 길게 이어지며 에어 디퓨저와 함께 강인한 느낌을 더한다.실내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이유 있는 즐거움(Joy for Reason)'을 기반으로 준중형 세단에서 예상되는 운전자 중심 구조 이상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췄다.더 기아K4 내부 모습. 기아 제공기아는 K4의 운전자를 위한 운전석의 기술적 요소와 동승객에게 안락함을 주는 요소를 대비시켜 이성과 감성의 균형을 이뤘다.기아는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및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 등 약 30인치에 달하는 대화면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그 아래 사용 빈도가 높은 내비게이션 및 공조 기능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물리 버튼을 적용했다.K4 GT라인은 외장에 차체의 수평적 선들과 대조를 이루는 수직적 디자인 요소를 적극 활용해 강인한 인상을 부여하고 GT라인 전용 범퍼와 사양을 적용했으며, 실내는 오닉스 블랙과 '오프 화이트'의 색상 대비와 함께 전용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 요소로 기본 모델 대비 한 층 더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K4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가 탑재돼 자연어 이해를 기반으로 복잡한 문맥을 이해하고 운전자와 자연스러운 방식의 대화가 가능하다.기아는 고객이 고도화된 차량 이용경험이 가능하도록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여행 설계를 지원하거나 오너스 매뉴얼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하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기아는 K4를 2.0 가솔린 엔진 모델과 1.6 가솔린 터보 모델로 운영한다.2.0 가솔린 모델은 IVT 변속기와 조합해 최고출력 149마력(ps), 최대토크 18.3kgfm(132lb-ft)를 발휘하며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해 최고출력 193마력(ps), 최대토크 27.0 kgfm(195lb-ft)의 동력성능을 갖췄다.또 K4는 후석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8 에어백 시스템, 고속도로 주행보조 2,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주차 거리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으로 주행의 즐거움을 더한다.기아는 K4를 올해 하반기 북미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기아 관계자는 "K4는 앞선 기술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역동적인 세단을 제공하겠다는 기아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K4는 기대 이상의 상품성으로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 · 내년 전기차 생산 앞둔 기아 광주공장, 설비 확충 나선다
- · 기아 스포티지, 최근 3개월간 온라인서 가장 '핫'했다
- · 제네시스,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 공개···AMG·M과 경쟁
- · 현대차그룹, 사우디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MOU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3[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4[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5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6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7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8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9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
- 10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