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검찰, '신림역 흉기난동' 조선 항소심서 사형 구형뉴시스
- [속보] 윤, 이재명과 통화 "다음주 용산서 만나자" 영수회담 제의 뉴시스
- [속보] 윤, 이재명에 "일단 만나 소통하고 국정 논의하자"뉴시스
- [속보] 이재명, 윤과 5분 통화 "대통령 하시는 일에 도움 돼야"뉴시스
- [속보] 윤 대통령-이재명, 전화통화···정국현안 논의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스라엘 이란 타격 불안에 2600선 하회 마감뉴시스
- [속보] 조규홍 "전공의 처분 절차 재개 미정···의료계 협의 과정 고려해 검토"뉴시스
- [속보] 조규홍 "원점 재검토 및 1년 유예, 시급성 감안해 고려하지 않아"뉴시스
- [속보] 이주호 "입시 불안 최소화할 것···학부모에 송구"뉴시스
- [속보] 한 총리 "각 대학 의대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 내 자율 모집토록"뉴시스
GGM, 차기 대표 선임 없이 당분간 현 체제 유지
입력 2021.09.13. 12:17 댓글 0개기사내용 요약
16일 신임 대표 선출 위한 주주총회 연기돼
광주시장 "과도기 오래가지 않도록 하겠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주도 노사상생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없이 당분간 현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과도기 체제가 오래가지 않도록 후임 대표를 최대한 빨리 결정하겠다"고 밝혔으나 전망은 밝지 만은 않다.
이 시장은 13일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오는 19일 현 박광태 대표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16일 주주총회를 열어 차기 대표를 선임할 계획이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주총은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렵네요"라며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자동차에 대해 어느 정도 전문성을 가진 인물, 노동계를 포용할 수 있고, 지역 사회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인물, 위탁업체인 현대차(2대 주주)와 주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사를 3대 원칙으로 삼아 적임자 찾기에 나섰으나 여의치 않았다는 게 이 시장의 설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는 물론 국내 완성차업계와 관련 법인 대표 등을 중심으로 적격자 물색이 진행하고, 시장이 직접 접촉하거나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에게 추천도 의뢰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상법 386조 1항에 따라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임기가 끝난 경우에도 현 대표이사가 후임자 결정시까지 계속 대표직을 맡는 것으로 돼 있다"며 "과도기 체제가 오래 가지 않도록 (차기 대표이사를) 빨리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분간 GGM 대표이사는 박광태 전 시장 체제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인선이 계속 늦춰질 경우 내년 2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 사장을 선임할 수 밖에 없어, 현 박 사장과 박광식 부사장 체제는 최장 6개월 가량 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GGM 대표이사의 임기는 정관상 2년으로, 주주간 협약으로 1대 주주인 광주그린카진흥원이 지명권을 가지고 있고 주주총회에서 선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2"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3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4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5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6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7[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
- 8대봉산 '기울어진 타워 집라인 와이어로프 교체' 권고 ..
- 9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 10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