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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지선 후보들 권리당원 2라운드 경쟁 돌입··· 광주전남 46만명 마감

입력 2021.09.01. 11:53 댓글 1개

기사내용 요약

광주 13만명·전남 33만명…이달부터 6개월 당비내야 투표권

예비후보들 권리당원 지키기, 허수 줄이기 사활건 경쟁

단체장 경선 권리당원50%+여론조사50%…지방의원 권리당원 100% 공천 좌우

더불어민주당 로고.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지역 지방의원과 단체장 후보 공천을 좌우할 권리당원 모집에 46만여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치열한 당원 모집에 나선 예비 후보들은 허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2차 유지 경쟁에 돌입했다.

1일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에 따르면 내년 3월 이후 열릴 가능성이 높은 지방선거 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일반 여론조사 50%, 지방의원(광역 및 기초)은 권리당원 100% 투표로 공천 여부가 결정된다.

당내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권리당원 확보가 절대적인 과제인 셈이다.

올들어 시작된 당원 모집이 하루전인 지난달 31일 마감된 가운데 광주시당에 13만여장·전남도당에 33여만장이 접수됐다.

광주시당은 마지막날 1만2000여장이 들어올 정도로 후보들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전남도당 역시 마지막 10여일간 10만여장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접수 당원들은 이제 1000원이상 6개월간 당비를 납부해야 권리당원으로서 경선 투표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따라 예비후보들은 자신에게 한표를 던질 권리당원 확보를 위해 관리경쟁에 돌입했다.

권리당원의 허수를 줄이는 것이 지상과제로 떠오른 것이다.

4년전을 회고하면 당원 모집 이후 6회 이상 당비를 내고 실질적으로 표를 행사하는 권리당원은 30~40%밖에 남지 않아 후보들간 권리당원 지키게 사활을 건 2라운드 전쟁이 시작됐다.

민주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당내 경선이 내년 3월 이후 실시될 가능성이 높아 이달부터 6개월간 당비를 내는 진성당원을 확보하는 것이 내년 경선의 승패를 좌우할 것이다"면서 "제2차 당원 확보전이 시작된 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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