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이란 매체 "이스파한 핵 시설 안전"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레바논 접경서 공습 경보"뉴시스
- [속보] 美당국자 "이스라엘 이란 공격, 핵 목표 아냐"뉴시스
- [속보] "이란 이스파한 군 기지 인근서 3차례 폭발음" 이란 매체뉴시스
- [속보] "이란, 테헤란 등 항공편 전면 중단" CNN뉴시스
- [속보] "폭발음 들린 곳, 이란 육군항공대 기지 인근"뉴시스
- [속보] "이란 여러 지역서 방공포 발사" 이란 IRNA뉴시스
- [속보] "이란 영공서 항공기 최소 8편 회항" CNN뉴시스
- [속보] 의대생 휴학 신청 6개교 38명 늘어···재학생 56.5%뉴시스
- [속보] 日닛케이지수, 장중 1200포인트 급락뉴시스
90일 수사에도 빈손···세월호 특검, 검찰로 '공' 넘긴다
입력 2021.08.10. 17:00 댓글 0개특검 결론나…서울중앙지검 수사개시
"특검 수사 발표 토대로 신속히 처리"
[서울=뉴시스] 김가윤 기자 = 4·16세월호참사 증거자료의 조작·편집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세월호 특검)가 90일에 걸친 수사 결과 공소를 제기하지 않겠다고 결정하면서 이 사건을 시한부 기소중지했던 검찰도 조만간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특검은 10일 "제기된 의혹을 뒷받침할만한 인적·물적 증거를 찾기 어려워 공소를 제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검찰은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이 보류했던 같은 사건의 수사를 다시 시작, 결론을 내릴 전망이다.
앞서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는 세월호 참사 증거자료의 조작·편집 의혹을 제기했다. 사참위는 지난 2019년 4월24일 세월호 DVR 수거 과정 의혹에 관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고, 지난해 9월께엔 국회에 특검 임명을 요청했다.
2019년 말께부터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의혹 전반에 대한 재수사에 나섰던 특수단은 해당 의혹과 관련 해군 및 해경 관계자를 조사했지만, 올해 1월19일 일부 사건을 처분하면서 증거자료 조작 의혹은 특검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지난 1월27일 특검 수사결과 확인 전까지는 수사를 멈추겠다는 시한부 기소중지를 결정했다.
이번에 세월호 특검이 ▲해군·해경의 '세월호 DVR' 수거 과정 및 인수인계 과정 의혹 ▲'세월호 CCTV' 데이터 조작 의혹 ▲DVR 관련 청와대 등 정부 대응의 적정성 의혹 등 공소제기를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검찰도 수사를 개시할 예정이다.
특수단이 지난 수사발표 이후 해제된 점 등을 고려, 남은 처분은 서울중앙지검에서 하기로 결정됐다. 이 사건을 이어받은 반부패수사1부는 세월호 특검의 수사 결과 발표를 토대로 분석 후 사건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3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4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5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6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7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8"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9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10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