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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가족 간 감염' 97가구·210명
입력 2021.08.05. 14:26 수정 2021.08.05. 14:26 댓글 0개외부 감염원→가정 내 전파로
“의심 구성원 별도 생활해야”
거리두기 조정 내일 발표 예정
최근 광주 코로나19 양성자 가운데 40%는 가족 간 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특정 구성원에 의한 가족 간 감염사례가 심심찮게 확인되고 있는 것인데 방역당국은 타지역 방문, 다중시설 이용 등 코로나19 취약지 동선이 있는 구성원은 일정 기간 가정 내 마스크 착용, 별도 생활 등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5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5명이 추가돼 지역 누적 환자는 3천486명으로 늘었다. 기존 지역 확진자 관련 3명, 파주 환자 접촉자 1명, 동구 소재 호프집 관련 1명 등이다.
오후 2시 기준이기는 하지만 지난달 23일(9명) 이후 2주만에 한 자리수 환자다.
지역 폭발 감염세는 다소 주춤해지고 있지만 가족 내 연쇄감염 등의 사례는 끊이지 않고 있다.
광주의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7월1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542명으로 이 가운데 38.8%가 가족 간 감염이다. 97가족, 210명이다.
이달주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지난달 지역 감염자 2명 중 1명이 타지역 또는 다중이용시설 관련이라는 통계에서도 확인되듯이 외부 요인에 의한 전파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가족 간 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의심자의 경우 조속한 진단검사 시행은 물론 일정 기간 가정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별도 공간 생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방역당국은 6일 현재 3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주현정기자 doit8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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