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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구 미군 기지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입력 2021.08.02. 19:49 댓글 0개
주한미군 누적 1139명…338명 한국서 감염
[평택=뉴시스] 김종택기자 = 2일 오후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군 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대남 업무를 총괄하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8월 중순 예정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겨냥해 '북남관계(남북관계)의 앞길을 더욱 흐리게 하는 재미없는 전주곡'이라며 한국 정부의 결단에 남북 관계 향방이 달려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2021.08.02.jt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산과 대구에 있는 미군 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한미군은 2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27일과 이달 2일 주한미군 관련자 3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오산 공군 기지에 소속된 미군 현역 장병 1명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뒤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캠프 워커 소속 미국 국방부 군무원 1명과 그 가족 1명은 확진자가 발생한 기지 밖 장소를 방문한 뒤 출입자 대상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 3명은 평택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공군 기지에 있는 코로나19 시설로 이송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39명(현역 미군 장병 870명)이 됐다. 이 중 801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나머지 338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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