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전남 곳곳 소나기···높은 습도에 '한증막 더위' 지속

입력 2021.08.02. 17:15 수정 2021.08.02. 17:40 댓글 0개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쏟아져
습도 높아…체감온도 35도 이상

광주·전남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7일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전망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당분간 광주·전남 지역 곳곳에 강한 비와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광주·전남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후 12시부터 6시 사이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50㎜이다. 이날 최저기온은 24~27도, 최고기온은 31~33도로 후텁지근하겠다.

4일도 오후 12시부터 9시 사이 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최저기온은 22~27도, 최고기온은 32~34도 분포를 보여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국지적으로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서 큰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충분히 대비하기 바란다"며 "연일 내리는 비로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말했다.

이예지기자 foresigh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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