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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현 삼남교육신문 대표,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기금 기탁

입력 2021.08.02. 14:35 댓글 0개
한 대표 "전남 학생 위해 매년 1000만 원 씩 장학금 기부" 의사 밝혀
[무안=뉴시스] 한태현(사진 왼쪽) 삼남교육신문 대표이사가 2일 전남도교육청을 찾아 장석웅 교육감에게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전남도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한태현 삼남교육신문 대표이사가 2일 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장석웅)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 대표는 이날 전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장석웅 교육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매년 1000만 원 씩의 장학금을 지속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대표는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이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 대표의 뜻에 따라 전남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 대표이사는 ㈜한서산업 대표이사이자 삼남교육신문의 발행인 겸 편집인을 맡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1 백제클럽 회장, 광주·전남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2년간 18·19기 민주평통자문위원 서구협의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2018년 대통령 표창, 2019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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