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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축구, 멕시코에 3-6 완패···9.4% MBC 1위
입력 2021.08.01. 10:40 댓글 0개[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4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MBC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8강전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전날 열린 멕시코와의 8강전에서 패배했다. 이번 올림픽으로 3대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한 우리나라는 승리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지만 멕시코에게 3-6으로 완패했다.
리우올림픽에 이어 이번 2020 도쿄올림픽까지, 2회 연속 4강 문턱을 넘지 못하고 무너진 경기 결과에 그 어느 때보다 아쉬움이 짙게 남았다.
경기 전반 12분 만에 멕시코 선수 엔리 마르틴에게 헤더 골을 내주면서 흔들리기 시작한 한국. 전반 20분에 이동경이 왼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면서 기회가 찾아온 듯 했지만 기쁨도 잠시, 10분 만에 또 다시 실점을 하면서 수비라인의 허점이 드러났다.
연이은 실점에 한국 선수들은 더욱 흔들리기 시작했다. 전반 39분에는 페널티 지역에서 강윤성이 옐로우 카드를 받았고, 멕시코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는 3-1로 벌어졌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선수를 대거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한 김학범 감독. 후반 6분, 이동경이 또 한골을 만회하면서 점수 차를 줄였지만 3분 만에 멕시코는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점수는 2-4가 되었다. 이후 후반 18분, 39분에 연달아 터진 멕시코의 골 세례.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에 황의조가 1점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너무 늦었다.
한편 안정환 해설위원은 경기 중반 이동경의 두 번째 골이 터지자 "기가 막히네요. 이 정도면 오초아가 아니라 더 잘하는 골키퍼가 와도 못 막아요. 완벽한 골입니다"라며 극찬을 했다.
그는 "양 팀 모두 공격력이 뛰어나다. 어느 순간에든 골을 쏠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은 디펜스의 게임"이라고 승리 전략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후 안정환은 우리나라의 역전 가능성을 기대하며 계속해서 날카롭고 객관적인 해설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경기 말미 안정환은 선수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며 "안 되는 경기가 있고 안 되는 날이 있다"며 "전력을 끌어올리고 있었지만 좋은 모습들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 아쉽다. 선수들에게도 진한 아쉬움으로 남을 것"이라고 후배 선수들을 위로했다.
더불어 "패하더라도 축구 팬들이 원하는 모습이 있을 거예요. 그 부분을 충족시킨다면 그건 졌어도 좋은 모습으로 기억될 것"이라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대변하는 멘트로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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